#14. 정의실현 자조 연대
틀림을 다름으로 주장하고,
지은 죄에 대한 단죄를 복수라고 우기는
이런 놈들이 있는가 하면
지독하게 잘못한 행동을 걸 뉘우치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그걸 기억하며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놈들도 있다.
유린하던 가해자에서 이젠 심판을 받아야할 하나의 존재로...
지금의 행동으로 그들을 다시 판단한다.
어디까지 왔나?
그리고 당신들의 행동은?
그 주인공만 바뀌었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너와 나의 삶의 공간.
그 이후 나의 삶은 내 삶이 아니었다.
몸과 마음이 내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나는 죽었다.
그것이 내가 기억하는 삶이자 죽음이었다.
별로 관심 안가져도 되고 피상적인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세대.
고슴도치 이론의 적당한 거리는 시간이 갈수록 더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럼함에도 방관자들만 가득한 세상속에 누가 날 도와줄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방관자가 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런 힘이 있긴 한가?
정의를 실현하려면 한 주체자로서 서려면 힘이 있어야한다.
말 안들으면 정말 이거 하나로 끝낼... 그 힘!
모이면 힘이 되고 조금씩 1/n의 작은 숫자가 소중해지는 세상이다.
우리 가운데 고스트야,
너의 능력대로 가서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한방만 쏘고 오렴.
Nuclear launch detected!
반응형
'8년간의 세계일주 > 여행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애잔함 뭉클함 (2) | 2018.02.11 |
---|---|
#15. 아프냐, 나도 아프다 (4) | 2018.02.07 |
#13. 2008년 W 그리고 2018년 블록체인 (1) | 2018.01.31 |
#12. 실사구시 (2) | 2018.01.30 |
#11. 최강한파 그리고 눈물 시릴 기억 (2) | 2018.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