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우리에겐 먼 나라 아프리카.

유럽에 있는 지금 전 마지막 여행의 대륙 아프리카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역시나 스스로 공부 겸 제 여행기의 이해를 돕고자 간단한 정보와 나라들을 아프리카 지도를 통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재미있는 것도 있으니 천천히 보자고요.^^

캬, 이거 얼마만인가요? ㅋㅋㅋㅋ

우리가 흔히 학창시절 사회과 부도를 통해 봤던 아프리카 지도입니다.

별로 색다를 건 없죠?

역시나 비슷한 형태의 아프리카 지도입니다.

아프리카에는 54개의 공식 국가가 있고 9개의 비공식 국가가 있다네요.

아프리카 모든 나라 한번씩만 찍어도 왠만한 세계일주 하면서 방문하는 나라수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

세계지도에서 보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이라고 하는 형태로 16세기 말에 메르카토르라는 사람에 의해 제작된 지도입니다.

당시는 대항해시대라고 할만큼 항해를 많이 다녔던 시기죠.

그래서 항해를 위한 가장 적합한 지도로 알려져 있고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도 부분은 정확한 반면, 고위도로 갈수록 면적이 확대되고 극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분포도로서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 실측 지도는 어떠하냐????

실제 축적 지도는 이러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실제 살아가는 지도는 이러합니다.

고로 이 아프리카 지도에서 보는 면적 또한 굉장히 큽니다.

'아프리카는 러시아보다 크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아신 분도 있겠죠? (사실 저도 얼마 안 됐어요.ㅋㅋㅋ)

아프리카는 총 면적이 3,036만㎢, 러시아는 1,709만㎢ 정도입니다. 나라로는 러시아가 단연 1위고요.^^

이전엔 유럽 열강이 아프리카라는 대륙을 낮춰보기 위해 그 크기를 작게 보이도록 했다는 말도 있죠.

뭐 아무튼, 여행자 입장에서는...

특히나 저같은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는 아프리카에서 달릴 면적이 엄청나게 넓다는 소리입니다.

지도상에서 봤을땐 달려도 쥐똥만큼 표시 날까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상대적으로 유럽은 티내기가 좋습니다.

아프리카 위성지도 입니다.

아프리카 위성에서 본 나라들, 그리고 아프리카 지형까지...

이런거 보면 앞으로 제가 갈 나라들에 대한 이미지를 개략적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티 좀 내려면 아프리카에서 허벅지 터지도록 밟아야겠네요. ㅋㅋㅋㅋ

제가 남미에서 많이 보낸 이유를 괜히 이곳에서 찾아봅니다.ㅋㅋㅋ(체류를 많이 하긴 했지만요.ㅋ)

그래도 이 아프리카 지도가 익숙한 건 어쩔수 없죠? ^^

세계대전에도 끼였던 나라들이 있었고 독립하면서 현재 바둑판 모양같은 나라의 형태가 생겼죠.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의 여건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 채 나뉘어진 모양이죠.

현재까지도 여러가지 이권과 다툼때문에 불안한 나라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

이 글이 올라가는 시간 기준, 다음달 말 즈음에 전 아프리카에 있겠네요.(아마도요.^^)

여행기는 차근차근 업뎃중입니다. (예약전송 내년까지 해 놨습니다.ㅋㅋㅋㅋ)

각 나라 관련 이야기는 언제가 또 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니다.

지도를 보면 마음이 설레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여행을 하길 바랍니다.^^

그럼, 요건 또 아프리카에서 쓰일 일이 있길 바래보며, 아프리카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