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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모험/주식 기업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목표 주가 공매도 현황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5. 10.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목표 주가 공매도 현황

 

화학주들이 2년전만해도 힘을 제대로 못 쓰는가 싶었는데 작년부터의 실적치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

 

잘 몰랐던 화학 섹터의 실적치를 보면서 관심을 갖고 꾸준히 트래킹해오고 있다.

 

롯데케미칼 2021년 1분기 실적이 금요일날 발표되었다.

 

 

 

 

1분기 매출은 4조1683억원, 영업이익은 623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은 27.3%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이 되었는데, 작년 3월에 가동이 중단된 대산공장이 정상화되었고 미국 한파로 인해 공급량이 줄면서 호재로 작용해 작년 영업이익의 대략 2배, 증권가 컨센서스의 5000억을 크게 상회했다. 

작년에 공장에 문제가 생겨서 실적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올해부터 개선된다는 전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실적이 좋게 나올지는 몰랐다. 

 

 



 

 

네이버에서 올초에 전망한 것은 고정된 예측치기에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현상황에 대한 주가의 반영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우는데 문제가 생긴다.

 

최대한 최신 정보로 기업의 이익개선 여부를 확인해 줘야한다. 네이버가 좋긴 하지만, 어쨌거나 시장의 반응보다 느리게 기록이 되니까.

 

롯데케미칼의 2분기의 영업이익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 및 미국 화학섬유의 매출 증가)

 

 


롯데케미칼의 각 사업부문을 보면 전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연계된 다른 산업들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시장의 모습을 보면 롯데케미칼의 자연스런 매출액 증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단순히 그런 가이던스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롯데케미칼의 주요 사업부문인 재고량과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수급에 따른 단가 인상을 모두 포함한 추정치다.



 

공매도 시작되면서 5월부터는 공매도 대상이 되는 종목은 빠짐없이 체크하고 있다.

 

공매도 수량을 보고 있는데, 5월 3일날 주가가 큰폭으로 빠지더니 6일날엔 다시 하락분을 만회하는 상승률을 보여줬다.


매수세를 보고 숏커버 물량이 들어온 모양인가?

 

금호석유처럼 호실적이 나오고 당분간 실적이 상향되는 종목에 대해 공매도 변화를 동시에 추적해 가보는게 필요할듯 싶다. 

 

살펴보면 공매도 수량과 공매도 금액이 줄긴 줄었다. 

 




올해 영업이익을 2조 6900억, EPS 60000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롯데케미칼 주가 309000원.

2021년 실적 예상치 기준 PER 5배, PRB 0.7배 밖에 되지 않는다.

 

배당성향을 살펴보니 30% 이상을 항상 유지해 왔는데, 현재 주가 30만원대 보면 배당수익률은 올해 예상 60000원의 30%, 시가배당률 3.5%인 약 10500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의 부채비율 40% 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 주가 상승에 중요한 부분인 2분기부터 실적자체가 안정적으로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주가흐름은 최고점 3월초에 33만원대를 찍었고, 최근 공매도 개시후 28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7일 거래가 30만원대에 안착했다.

대부분의 증권가 가이던스 목표주가도 40만원 중후반을 보고 있고 50만원대 전망도 나온다. 실적만 보면 하락에 대한 걱정보단 상승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종목이라 생각한다.

무거운만큼 찬찬히 안정적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10년치 자료가 주가 예상에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무조건적인 도움이 되진 않지만 적당한 시나리오를 써보고 대응을 해 보려고 한다. 

업황의 개선 및 실적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기에 적당한 PER밴드를 머리속으로 그려보고 있다.

 



차화정 시대의 주가만큼 폭발적인 주가 상승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적이 좋았던 만큼의 가격 상승은 보수적으로 감안해 놓고 가도 나쁘진 않을듯 싶다.

보수적으로 봐도 40만원 초반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와 다른 증권사의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고 있다.

 

예측을 가장 많이 그리고 섬세히 큰 돈을 들여서 하는 부분이 대통령 선거인데, 맞출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하게 체크해가면서 변화를 담아내는 것이다.

 

최근 실적이 개선이 되었지만, 과거 대산 공장에 문제가 생겨 실적이 한 분기 마이너스 난 것처럼 롯데케미칼이 외부적인 요인으로 기대치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꾸준히 실적 및 업황의 변화를 체크를 하면서 보려 한다.

 

회사 좋고, 실적도 좋다. 

 

현금흐름에 대한 긍정적 소식이 들리고 있고, 현재 ESG와 관련된 롯데케미칼 만의 신사업으로 확장이 어떻게 될런지는 지켜보면서 대응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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