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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모험/주식 기업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주가 실적 보게 만드는 KG케미칼 KG ETS 주가 상승 흐름 / 델타 변이와 코로나 세상 속 투자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6. 23.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주가 실적 보게 만드는 KG케미칼 KG ETS 주가 상승 흐름 / 델타 변이와 코로나 세상 속 투자 

 

 

혼란스럽다. 시장 분위기가 뭐가 있는 듯 없는 듯한 느낌.

 

지난주까지만 해도 별다른 주도주 느낌이 별로 없던 느낌이었는데, 그 사이에 (슬금슬금이지만 모양새가 워낙 컸던 녀석들) 둘이 벌써 시장의 중심에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시가총액 3위를 놓고 다투고 있네. 햐... 이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코로나 종식은 안되더라도 백신 맞고 코로나 이전의 80% 정도의 생활로 들어설수 있나 싶은 희망도 잠시, 알파 변이를 넘어 백신도 무력화 시키는 돌파 감염을 일으키는 델파 변이가 계속 나온다.

 

그걸 보면서 올초 예상이 자꾸 맞아들어가는게 너무 싫다. 

올해 해외 여행은 끝이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인생의 한 페이지도 세상의 변화 속에는 어쩔수 없다. 

 

이러한 상황속 최근의 KG케미칼, KG ETS 두 종목은 무서운 상승세.

소외받고 있던 종목이 드디어 실적 덕분에 빛을 보는 느낌이다. 

긴 시간 저 두녀석을 봐오면서 담은 투자자들은 작년만큼의 쉬운 상승장 속 수익에다 지금의 추가 상승분을 더 누리고 있을듯. 

 

 

이 변화를 보면서 느꼈다.
시장이 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후타를 맞아 다시 코로나19 제2국면에 들어서는게 아닐까 하고.

 

그러면서 KG케미칼과 KG ETS 같은 성격의 다른 종목들을 핵심 관심대상으로 보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 속 각종 암호화폐들이 폭락하고 있는데 우리 시장도 그렇게 될까? 어쨌거나 지금의 상황은 실적을 쫓아가는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띈다. 분위기가 바뀌는듯 해서 비슷한 녀석을 좀 살펴봐야 하지 않나 싶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상장 종목 전부를 커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내가 아는 곳에서 나만의 방망이를 휘두르면 된다.


kg케미칼 주가 차트
KG케미칼 주가 차트 

 


네이버 KG케미칼 주가 차트와 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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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분석한 날, 종가는 28800원, 어제 최고 45700원 찍고 오늘 종가 4만원대.

 

 



kg ets 주가차트
KG ETS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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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분석한 날 KG ETS 가격은 1만원이 안되었는데 현재는 2배 넘게 올라 종가 23600원.

모두 엄청난 저평가속에 있었고, 현재 화학주처럼 피크 아웃에 대한 논란은 없던 종목들이었다.

글에도 썼듯 당장 따블을 간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종목들이었다.

 

막상 올라가면 역시나 비중을 더 못담아 아쉬운 느낌만 들뿐.   

과거 HMM을 교훈삼아 두산중공업에서 머리끝은 못 먹었지만, 잘 털고 다른 종목으로 잘 스위칭 했기에 비슷한 방법을 떠올려 보려 한다.

 

 

 


최근의 저평가 실적주의 상승을 보면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다시 씨젠 같은 매출이 당장 눈에 보이는 종목들로 매수세가 이어지는걸 보면 이상하진 않은 투자 방향이라 생각한다.

 

업종 섹터와도 크게 관계없는 느낌. 그야말로 느낌적인 느낌이라면 시장 분위기가 2분기의 실적주를 보는 느낌이다.

 

1분기 잘 찍혔고, 2분기는 끝이 보이는 상황에 충분히 호실적이 예상가능하고 3분기도 어렵지 않게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분기까지의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찾으면 될일이다. 드라마틱한 이익을 보여준 종목들로. 
앞선 KG케미칼과 KG ETS처럼. 


최근 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근래 그 중 눈에 띈 종목.

바로 5월 22일날 분석했던 종목 다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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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주가차트
다우기술 주가 차트 

 

다우기술 기업 실적 분석
다우기술 기업 실적 분석

 

생각난 종목은 다우기술.

 

KG케미칼과 KG ETS의 상승에 따른 대비효과로 이 녀석이 생각났다.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이 다우기술 이 녀석은 어제 갑자기 5% 정도의 급등을 보여줬다.

 

의미가 있는거라면 전에 비해 확연하게 늘어난 거래량과 오늘의 움직임까지.

 

시가총액 1조 3천억 종목인데, 1분기 당기순이익은 2600억이 넘는다. PER 3.2 



다른 하나 더, 다우데이타.



다우데이타 주가차트
다우데이타 주가 차트 

 

 

 

다우데이타 기업 분석
다우데이타 기업 분석

 

다우데이타 역시 싼 종목.

6월초부터 현재 15% 가까이 상승.

 

시가총액 6200억원인데,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2700억. 전분기 PER는 3.2배.

 

 

 

 

1/4 가중 평균치를 적용할 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너무 싸다. 

문제라면 당좌비율이 말도 안될정도로 낮고, 부채비율은 높다는 것. 

뭐 더 살펴봐야겠지만, 고민을 하고 행동을 취해야 한다. 



반년 넘게 들고 있던 녀석의 움직임이 너무나 더뎌 보유량의 절반 익절, 현금화 했다.

너무 더딘데다 분위기가 변하면서 경쟁업체들이 나아보이고, 경쟁업체의 노력으로 업사이드가 더 열린 모양새다.

 

1-2년 뒤를 당장에 읽을 순 없어도 6개월 정도만 잘 잡아 담아간다면 시간적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어차피 겁나서 급하게 오른건 못 담을지라도, 다운사이드보다 업사이드가 훨씬 큰 녀석들은 담을 수 있으니...

 

2분기 실적을 3분기 중의 가격에 녹여내 줄려나. 

 

 

이상해져버린 자본주의 세상, 자산 시장에 공부는 하지만 가슴 한켠이 뻥~ 뚫려버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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