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9/111 자전거 세계여행 ~2784일차 : 러시아를 지나 우크라이나로 자전거 세계여행 ~2784일차 : 러시아를 지나 우크라이나로 2017년 10월 3일 어제 만난 친구들은 아침일찍 전부다 출근하고 안 보인다.잘 잤다. 어으, 매일 매일 추위의 강도가 더 해가는 듯 하다. 아침부터 손이 굉장히 시리네. 출발이다. 어흐, 손시려.지나는 동안의 칼루가에 있는 호수를 지났는데 느낌이 굉장히 평화로웠다.마치 천주교나 정교회의 예배때 쓰던 파이프 오르간이 BGM으로 깔리는 듯하다.햐... 사이즈인데 그 느낌이 정말 좋다.추운데도 불구하고 이런 호수 감상은 여행에서의 행복도를 또 상승시킨다. 으하하하~ (여름사진)혹여나해서 찾아보니... 여름날엔 정말 좋겠구나.아마 인구 많은 중국만큼 러시아엔 숨겨진 독특한 것들과 장소가 참 많으리라.모르니까 뭐... 더운 여름날의 칼루가를 보고 싶.. 2019.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