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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리가 카페] 미트 커피 (MiiT Coffee, Riga, Latvia) [라트비아 리가 카페] 미트 커피 (MiiT Coffee, Riga, Latvia) MiiT Coffee Lāčplēša iela 10, Centra rajons, Rīga, LV-1010 라트비아 해가 가라앉은 저녁, 너무 추운 저녁에 카페로 나섰다.밤의 도시가 반사해내는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는 오래된 건물만큼이나 무채색만을 쏟아내는것 같다.내일, 에스토니아로 떠나기전 들른 카페. 미트 커피(Miit coffee). 먼저 들어가자.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 웅성이는 소리가 들린다. 알콜도 함께 취급을 하는구만. 바 한번 구경맛난 커피 하나 주문을 해야겠는데, 뭘로 마실까?커피를 보니 이곳저곳에서 가져온 원두가 보인다. 뭐 시킬까? 바리스타에게 추천해 줄게 뭐있냐고 물어보니...자세히 물어보곤 내게 놀라운 .. 2019. 10. 31.
[라트비아 리가 카페] 즈바이그즈네 ABC 카페 (Zvaigzne ABC Cafe, Riga, Latvia) [라트비아 리가 카페] 즈바이그즈네 ABC 카페 (Zvaigzne ABC Cafe, Riga, Latvia) Zvaigzne Krišjāņa Valdemāra iela 6, Centra rajons, Rīga, LV-1050 라트비아 심심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여름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느낌을 받는다.그냥 추측이지만, 참 좋았을것 같다. 시장 한바퀴 돌고 찾아 온 카페.이름이 왜 이렇게 어렵냐. 즈바이그즈네(Zvaigzne). 카페에서 듣고 나서 안거지만, 저 가게 이름은 라트비아 어로 '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생각해보니 우리나라 별다방같은 이름 노린거 아니지? ㅋㅋㅋ 사실 찾다가 온 곳이 서점인가 싶었는데 창을 통해 보니 카페다. 알고보니 옆에는 서점, 옆에는 카페.작은 복도를 경계로 나뉜다. 입장 .. 2019. 10. 31.
자전거 세계여행 ~2920일차 : 꽁꽁얼었다. 라트비아 리가 자전거 세계여행 ~2920일차 : 꽁꽁얼었다. 라트비아 리가 2018년 2월 19일 햐, 이렇게나 춥나. 굉장히 추운 아침이다.아침 예약한 시간에 맞춰 터미널로 향했다. 아쉬움? 당연히 크다. 하지만 날씨의 제약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지.겨울날의 해변과 여름이 같을수 없듯... 스쳐가며 볼 것들 조차 이 날씨에 가리워진 아쉬움만 가득한채 떠날수 밖에. 겨울날의 북반구는 여행 자체만으로도 많은 장비나 물건들이 많이 필요하다. 어쨌거나 리투아니아는 다시 되돌아 와야한다.지금은 비자 카운팅의 푸쉬로 똥줄이 탄다. 가잣!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로! 짐을 싣고 버스에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나를 톡톡 치네.네?? 아저씨가 뭐라 하는데... 자꾸 와보라고. 나갔더니... 응??? 오 마이갓! 깜짝이야!이른 아침에 송.. 2019. 10. 31.
[라트비아 리가 카페] 로켓 빈 로스터리 (Rocket Bean Roastery, Riga, Latvia) [라트비아 리가 카페] 로켓 빈 로스터리 (Rocket Bean Roastery, Riga, Latvia) Rocket Bean Roastery Miera iela 29, Centra rajons, Rīga, LV-1001 라트비아 리가 도착 후 바로 나오게 될꺼라 생각은 못했다.날이 너무 추워서 리가에 도착 발걸음을 떼자마자 느꼈다.할게 별로 없겠구나 하고. ㅋㅋㅋㅋ 다행이다.추운 날씨에 그냥 리프리시 하는 것 이상의 공간으로 커피 한잔이 주는 만족감은... 애호가들에겐 큰 기쁨 중 하나다. 숙소에서 검색하자마자 바로 온 곳. ACE 딱지를 보기가 그리 쉽진 않은데... 저걸 붙여놨네.종이쪼가리로 대변되는 커피의 맛과 실력이었다면 나는 이미 부자가 되었겠지. ㅋ 카페 내부는 러시아와는 조금 다르다.러시..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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