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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3

[책 리뷰 /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대화법에 관한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책 리뷰 /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대화법에 관한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가장 먼저 SNS 마케팅의 효과가 증명이 된 셈으로 여겨야겠다.어떤 루트인지 정확히 기억에 없지만 그 기억이 책을 집어들게 만들었으니 일단은 작전은 성공한 셈.ㅋ그렇게 많은 책 광고 중에서도 이 책을 기억하는 걸 보면.... 카드 뉴스의 효과가 증명이 된 셈이다. 말센스. 제목의 첫 인상은 가벼운 느낌이었다.책 크기 또한 손바닥 보다 약간 큰 크기에 페이지는 230여 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책이다. 쉽게 읽어 낼 수 있는 책. 책 광고는 핵심만 보면 그게 전부이거나 그야말로 어그로에서 끝나는게 많은 요즘이다. 책의 목차를 보고 나서 '아, 맞다! 아! 그렇지! 아, 그렇게 했어야 했어.'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낸 이.. 2019. 10. 3.
자전거 세계여행 ~2879일차 : 회색빛 기억 바르샤바 자전거 세계여행 ~2879일차 : 회색빛 기억 바르샤바 2018년 1월 7일 며칠 묵었던 숙소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바로 떠나긴 아쉬운것도 있고, 할꺼리를 다 못 끝내서.그리고 가까운 데카슬론에도 다녀와야겠다. 도심 여행 내에서도 환경이 여러모로 바뀌는 시간.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이런걸까? 점심을 먹고, 가는 길 들렀던 카페.적당히 괜찮은 카페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방문기 : https://cramadake.tistory.com/1137 빡빡한 계획을 그리 선호하지 않다보니 뭔가 해야할 일이 갑자기 떠오르거나 일정에 의해 바삐 움직여야 하면 압박감을 느낀다. 여행중인데... ㅎㅎㅎ 길어지다보니 여행이면서 아닌게 되어버렸다.그동안 여행의 방식에 생활 패턴도 단순하게 가져가려고 하는데, 폴란드 오고 .. 2019. 10. 3.
[폴란드 바르샤바 카페] 미니스터스트보 카베 (Ministerstwo Kawy, Warsaw, Poland) [폴란드 바르샤바 카페] 미니스터스트보 카베 (Ministerstwo Kawy, Warsaw, Poland) Marszałkowska 27/35, 00-639 Warszawa, 폴란드 숙소를 옮겨 이동 중 들른 카페. 폴란드어의 어려움을 이렇게나 접한다. 이름 참 쓰기, 아니지 발음하기 참 어렵다.미니스터스트보 카베. 언어에 센스 있는 사람이라면 영어로 미니스토리 오브 커피 Ministry of Coffee 와 같은 뜻임을 알았으리라. 카페 옆에는 푸른 색 지붕의 멋진 지붕을 가진 성당이 있다.카페에서 성당쪽을 볼 수 있는 이 카페, 벽이 좀 그렇지... ㅋㅋㅋㅋ 카메라 빼서 들어가본다.입장! 빛 때문에 좀 어두워보이지만 사실 이건 카메라 방식이 이런거라.... 나는 자연광의 넓은 창이 있는 카페가 좋다..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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