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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3

[책 리뷰 / 박웅현, 여덟 단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책 리뷰 / 박웅현, 여덟 단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첫 눈에 들어온 책의 표지의 색과 무늬... 군대에서 천막을 보는 정말 멋대가리 없는 느낌이었다.표지 첫 글자 위 모자를 자세히 보지 않았더라면 페도라 같은 모자가 아니라 군용 헬멧으로 영원히 알고 있었겠지. 아으...ㅋㅋㅋㅋ이게 출판사에서 의도한 바가 있나? (그럴리가...) 인문학 관련 강연은 자주 들었어도 책으로 보는 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던고?이러한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긴다. 정리하기전에 글을 무작위로 써 놓고 보면 서로 안 통하는데가 없고, 그렇다고 구분해서 써 놓기는 애매한 때가 많아서 그렇다.아마 나 스스로 생각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그렇겠지. 인문학(人文學)!자연과학에 대비되는, .. 2019. 10. 16.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카페] 코페이냐 N3 (Kofeinya N3, Kaliningrad, Russia)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카페] 코페이냐 N3 (Kofeinya N3, Kaliningrad, Russia) Prospekt Mira, 31, Kaliningrad, Kaliningrad Oblast, 러시아 236022 칼리닌그라드 시내로 오는 길에 우연히 시선이 닿아 자전거 페달질을 멈추고 오게 된 곳.코페이냐 N3. 커피소비량도 막대한 러시아인데 떨어진 이 나라는 본토와 또 어떻게 다르려나? 들어가볼까? 옷!핀란드 헬싱키 그리고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당시 들렀던 로스터리 샵, 요한 니스트롬 원두가 이곳에 있네.여기서 보다니 우왁.ㅋ생각해보니 핀란드와 스웨덴도 바다로 건너왔었는데, 같은 발트해를 접하고 있는 나라들 입장에서 이게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들어선 실내.햐... 추운 겨울의 카페 들어오.. 2019. 10. 16.
자전거 세계여행 ~2907일차 : 칼리닌그라드, 여기가 러시아 땅이라고??? 자전거 세계여행 ~2907일차 : 칼리닌그라드, 여기가 러시아 땅이라고??? 2018년 2월 5일 폴란드 국경을 넘는데... 문제가 생겼다.무엇인고 하니 폴란드에서 입국하기전 우크라이나 출국 도장은 받았는데 폴란드 입국할때 입국 도장이 없다.폴란드는 쉥겐 비자 지역이다.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우크라이나 출국할때 받았던 스탬프의 날짜가 있다. 못 믿어하는 눈치에 입국 당시의 사진까지 보여주니 믿는 눈치다.국경에서 무려 2시간이나 잡혀있었다. 일처리가 왜 이렇게 늦은건지.갈길이 먼데다 해는 빨리 지는 겨울인데 안 놔주는거시냐!!!! 짜증을 부리니 진정하라고만 말을 하는데, 일처리 속도는 정말 느려터진 듯.결국 스탬프를 받았다. 그렇게 폴란드를 넘어 러시아로 들어왔다.햐... 으하하! 왔뿌따! 러시아 입..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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