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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탕헤르5

자전거 세계여행 ~3213일차 :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모로코 자전거 세계여행 ~3213일차 : 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모로코 2018년 12월 12일 전날 재원씨와 케이티 부부에게 미리 작별 인사를 나눴다. 나는 마라케시로, 두 부부는 얼마 안 있어 남미로 간단다. 그동안 갖고 있었지만 한번도 쓰지 않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케이티에게 줬다.나야 남은 여행이 얼마 안 남았고 남미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여행 잘 하라우~! 밤 하늘 별을 담으려고 약간의 장난질.정말 캄캄했었다. 빛 조절 때문에 이렇게 보일뿐. ㅋ 실제 모습. 곧 해가 뜨겠다. 해가 어슴프레 뜨기 시작할때 출발한 버스는 중간 도시를 들러가면서 손님을 태웠다.해가 떠오르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자연이 멋있었다. 몇 시간 정도 달려 멈춘 첫번째 휴게소. 우~~~~~~~~~~~ 화~~~~~~~~~ 내리.. 2020. 8. 25.
자전거 세계여행 ~3199일차 : 탕헤르(Tangier)? 탕헬(Hell?) 자전거 세계여행 ~3199일차 : 탕헤르(Tangier)? 탕헬(Hell?) 2018년 11월 30일 툭! 툭! 툭! 어제 밤 바람에 실려왔던 무거운 축축함은 새벽에 빗방울과 함께 나타났다. 허이짜~! 부리나케 텐트를 걷을수 밖에. 좀 떨어진 버스 터미널 아래로 가서 아침을 해 먹으면서 정신을 차려본다. 아. 졸려... 게다가 피곤하다. 오늘 비가 얼마나 쏟아제낄려나... 맑은 구석은 잘 안 보인다. 비가 조금 줄어드는가 싶다.앞에 나타나는 하늘색은 비가 안 올것 같으면서도, 축축한 바람은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목적지인 탕헤르 메디나까진 최소 3시간은 달려야 하니, 비가 없길 바라는 수 밖에. 어흐... ㅋㅋㅋ 나타났다.어느새 하늘은 모습을 바꾸고 빗줄기를 국수줄기마냥 쭉쭉 뽑아내기 시작했다. 비를.. 2020. 8. 6.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2018년 11월 28일 바르셀로나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그렇게 시간에 몸을 맡기고 나 또한 오늘의 새로운 일정으로 지난다. 숙소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본 글."삶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기 위해선 멈춰선 안된다.(반드시 움직여야 한다.)"조금만 곱씹어보면 생각해볼만한 거... 그래, 그럴수도 있다. 가자. 오늘은 모로코로 떠나는 날.남은 비자 기간은 2주. 거리상 유럽을 벗어나려면 배편으로 비쉥겐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그래서 선택한 나라는 모로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 배가 있다.얼른 가야제~! 아침 일찍 항구로 가기전 잠시 들렀던 카페, 슬로우모프. 오늘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하기에 방문 가능한 .. 2020. 8. 4.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세번째 (세 마리 토끼 잡기)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세번째 (세 마리 토끼 잡기) 같은 컨셉으로 겨울에 가볼만한 해외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이전 포스팅에서이집트와 2019/10/26 - [Journey/Travel tips] -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첫번째튀니지 2019/10/28 - [Journey/Travel tips] -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두번째 (여행 컨텐츠 분량 뽑으러 가자!)편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3번째 나라입니다. 단지 아프리카라는 지역 만으로 설명하기엔 그 개성이 굉장히 독특한 나라! 바로 모로코 입니다. 서유럽의 인기 여행지가 좀도둑과 범죄, 인종차별 등으로 ..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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