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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9

자전거 세계여행 ~3220일차 : 세비야, 당신의 대항해시대 자전거 세계여행 ~3220일차 : 세비야, 당신의 대항해시대 2018년 12월 22일 쿨럭! 쿨럭! 컥! 컥! 꼬닐에서 시럽 약을 먹으면서 약간 잠잠해진다 싶었던 기침이 미친듯이 나온다.기침을 하다 마치 가슴을 둘러싼 늑골뼈가 부러진 것 같은 통증이 느껴졌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날 정도... 아우... ㅠㅠ 12월 말의 스페인 세비야는 적당한 시원함이 있다.사진에 저글링하고 있는 친구만 보고 덥다고 생각하면 안된다.ㅋ 저 친구 아마 태양인인듯.점심때까지 숙소에서 시럽약과 차로 기침을 진정시켰다. 몸 회복을 해야하니 그저 쉬고픈데 누워있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더군다나 여정의 끝이라는 생각이 움직이게 만든다. 시내 공원 쪽으로 나왔다. 따땃한 날씨속에 사람들도 여유롭지. 12월 겨울 날씨가 이렇게 좋을.. 2020. 9. 1.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2018년 11월 28일 바르셀로나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그렇게 시간에 몸을 맡기고 나 또한 오늘의 새로운 일정으로 지난다. 숙소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본 글."삶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기 위해선 멈춰선 안된다.(반드시 움직여야 한다.)"조금만 곱씹어보면 생각해볼만한 거... 그래, 그럴수도 있다. 가자. 오늘은 모로코로 떠나는 날.남은 비자 기간은 2주. 거리상 유럽을 벗어나려면 배편으로 비쉥겐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그래서 선택한 나라는 모로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 배가 있다.얼른 가야제~! 아침 일찍 항구로 가기전 잠시 들렀던 카페, 슬로우모프. 오늘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하기에 방문 가능한 .. 2020. 8. 4.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Feat. 안토니 가우디)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Feat. 안토니 가우디) 11월 27일 오후 오늘의 점심시간 휴식을 잠시 갖기 위해 온 해변.바르셀로네따. 바르셀로나가 지중해를 접하고 있는 도시임을 알면서도 눈 앞에 바다가 지중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신나는 감정과 동시에 편안함이 몸을 감싼다. https://goo.gl/maps/uHPvFkfHS6YPuRjH9 캬~~~~~~~~~~~~~~~~~~ 도착한 해변의 느낌. 햇볕은 쎄더라도 시원한 바람이 좋으니 다행! 이 해변에서 마사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게 좀 놀라웠다.살찐 버즈 알아랍 모양의 건물도 보이고...ㅋㅋㅋㅋ 해변에 나와 바람 맞아도 마구마구~ 좋음. 이래서 델꼬 왔구나. ^^ 당연(?)하게도 해변가에는 식당들이 여럿 보인다.오.. 2020. 7. 31.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페] 디파처 커피 (Depature Coffee, Barcelona, Spain)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페] 디파처 커피 (Depature Coffee, Barcelona, Spain) Carrer de la Verge, 1, 08001 Barcelona, 스페인 https://g.page/departurecoffeeco?share 람블라스 거리의 라 보께리아 시장을 들렀다 다음 목적지로 간다.갑자기 골목으로 들어왔더니 주변이 좀 많이 조용하네....ㅎㅎㅎ 근처엔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이 있는데 거긴 시끌벅적. 도착한 곳은 디파처 커피.웃기지, 스페인이라고 저걸 디빠르두레라고 읽다닠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스페인어 잘하는줄 알겠다. 오늘 쉬엄쉬엄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좀 늦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지도 확인을 몇번이나 했다.그나저나 정면에서 보는 카페 느낌이 좋은걸!..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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