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탕헤르5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2018년 11월 28일 바르셀로나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그렇게 시간에 몸을 맡기고 나 또한 오늘의 새로운 일정으로 지난다. 숙소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본 글."삶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기 위해선 멈춰선 안된다.(반드시 움직여야 한다.)"조금만 곱씹어보면 생각해볼만한 거... 그래, 그럴수도 있다. 가자. 오늘은 모로코로 떠나는 날.남은 비자 기간은 2주. 거리상 유럽을 벗어나려면 배편으로 비쉥겐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그래서 선택한 나라는 모로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 배가 있다.얼른 가야제~! 아침 일찍 항구로 가기전 잠시 들렀던 카페, 슬로우모프. 오늘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하기에 방문 가능한 .. 2020. 8. 4.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세번째 (세 마리 토끼 잡기)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세번째 (세 마리 토끼 잡기) 같은 컨셉으로 겨울에 가볼만한 해외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이전 포스팅에서이집트와 2019/10/26 - [Journey/Travel tips] -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첫번째튀니지 2019/10/28 - [Journey/Travel tips] - [세계일주 그 이후] 12월, 1월, 2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지 두번째 (여행 컨텐츠 분량 뽑으러 가자!)편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3번째 나라입니다. 단지 아프리카라는 지역 만으로 설명하기엔 그 개성이 굉장히 독특한 나라! 바로 모로코 입니다. 서유럽의 인기 여행지가 좀도둑과 범죄, 인종차별 등으로 .. 2019. 10. 29.
세상의 끝에서 두번째 스페인 여행(타리파, 코닐, 세비야 등) 세상의 끝에서, 두번째 스페인 여행(타리파, 코닐, 세비야 등) 와우~! 세계일주 여행의 짧은 사진과 글 끝이 나갑니다.오늘 포스팅 후, 지난 약 90개국이 넘는 자전거 세계여행의 마지막 나라 포르투갈이 남아있습니다. 모로코 탕헤르(Tanger)에서 배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스페인 타리파(Tarifa)로 넘어왔습니다.흐릿한 구름이 저를 반겨주네요. 대한민국 여권 짱은 그야말로 짱입니다.자전거와 짐, 거기다 대한민국 사람인거 알고 빨리 통과를 시켜주네요. ㅋㅋㅋ스페인, 남미가 아닌 여기도 스페인어, 에스빠뇰을 쓰는 나라죠.당연한 소린데 이렇게 뻘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어색해서 그렇습니다. 여긴 유럽인데 말이죠. 뭐 어쨌거나 타리파 시내로 가서 며칠을 하루 이틀 쉴 예정입니다. 이렇게 태양이 이글 거리.. 2019. 6. 30.
최고과 최악의 공존, 모로코 여행 두번째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마라케시, 탕헤르) 최고과 최악의 공존, 모로코 여행 두번째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마라케시, 탕헤르) 어제의 모로코 여행에 이어 나머지 모로코 여행도 이어가겠습니다. ^^ 모로코 페스에서 출발한 밤 버스를 타고 사하라 사막이 있는 관문 도시로 갑니다.메르주가(Merzouga)가 가장 유명한 도시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꽤나 유명한 하실라비드(Hassilabied)에서 내립니다.버스 운전수에게 미리 말해 놓으면 내릴때를 알려줍니다. 메르주가는 종점이고 하실라비드는 몇킬로 떨어져 있어서 그 전에 내려야 하거든요. 새벽 일찍 도착한 우리들. 밤하늘의 별은 끝내줬습니다. 사막의 새벽은 춥습니다. 그리고 몸상태가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는 제게 사막의 건조한 기후는 정말 최악이네요. 으아... ㅠㅠ 밝은 날의 하실라비드. 진흙과 볏집.. 2019. 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