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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여행17

자전거 세계여행 ~3186일차 : 토펫신전과 인신공양. 잘있어 튀니지! 자전거 세계여행 ~3186일차 : 토펫신전과 인신공양. 잘있어 튀니지! 2018년 11월 18일 숨만 쉬어도 시간은 간다.숨을 안 쉬어도 시간은 간다. 하나마나한 소리지만 그 당연한 시간이 왔다.오늘은 다시 북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가는 날! 체크 아웃!얼굴 익힌 직원은 일하는 시간이 바뀌었는지 안보인다.작별 인사도 못 하고 떠나네. 2층 숙소에 1층의 직원이 지켜준다는게 참 든든한거였다.땡큐! 자전거로 조금 달려 전철역에 가볍게 도착. 그리고 사뿐히 자전거과 전철에 몸을 싣고 항구 근처 역으로... 역에 있던 포스터. ㅋ그냥 눈에 띄어서. 튀니지 도착 첫날 200원도 안하는거 때문에 2시간라는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시간을 낭비하다니.그 낭비한 시간 덕분에 오늘의 시간을 아꼈다. 튀니지, 그리고 카르타.. 2020. 7. 3.
자전거 세계여행 ~3184일차 : 카르타고 한니발 in 안토니우스 목욕탕 자전거 세계여행 ~3184일차 : 카르타고 한니발 in 안토니우스 목욕탕 2018년 11월 16일 온라인으로 티켓을 못사게 될 줄이야. 하하하하!!!!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다. 당황스런 마음을 얼른 잡아야 여행도 행복하다. 긴 시간 여행을 했음에도 이런 일은 시간을 아끼려던 내게 약간의 초조함으로 다가온다. 생각지도 못한 며칠을 이곳 튀니스에서 더 보내야 한다. 얼레!? 작업하면서 보니 하루가 또 지나갔네. 가까운 유적지에나 갔다와야지. 튀니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전철.여행자라면 주로 가는 지점에 대부분 연결된다다. 택시라도 상당히 저렴하기에 이용해도 무방하다. (튀니지 택시는 정말 싸....)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다.바로 앞에 보이는 곳은 지중해! 오늘의 목적지는 안토니우스 목욕탕!(Ant.. 2020. 6. 23.
자전거 세계여행 ~3182일차 : 튀니지의 산토리니, 시디 부 사이드 자전거 세계여행 ~3182일차 : 튀니지의 산토리니, 시디 부 사이드 2018년 11월 12일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면 더 늘어지고 천천히 이동할텐데, 대중교통 이동은 정해진 시간이다. 거기에 내가 거기에 맞추는 수 밖에. 오늘도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바로 터미널에 도착해 티켓 구입. 대도시인 수스로 가는 버스는 없다.중간에 환승. 약 40여분을 기다려 중간 도시에서 다시 티켓을 구입해 출발. 중간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현지인이 먹는다고 해서 나도 탈이 안 난다는 보장은 없다. 제발... 탈이나면...폭풍설사는... 사람이라면 폭풍저그 홍진호도 피할수 없다. 황무지의 지리한 길이 익숙해져버린 건지, 이런 풀이 있는 길만봐도 왠지 반갑다. 이 긴 거리를 자전거로 다녔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시간이 .. 2020. 6. 19.
자전거 세계여행 ~3177일차 : 사하라의 파트너를 찾아서 in 토주르 자전거 세계여행 ~3177일차 : 사하라의 파트너를 찾아서 in 토주르 2018년 11월 10일 튀니지는 아잔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는다.같은 북아프리카 국가인 이집트의 경우엔 여행한 이슬람 국가 중 기도방송이 얼마나 컸던지를 각인시킬 만큼이었는데 튀니지는 조용~ ㅎㅎㅎ 그래서 꿀잠자기 좋은데, 다만 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떠나기전에 아침 식사는 해야 하니까.ㅋ이곳 호텔은 1층에 음료도 공짜로 마실수 있었던게 놀라웠다. 이걸 체크인할때 안 알려주고 어제 저녁에 알려줬다. 아놔~ ㅋ 프랑스가 머문 흔적이 빵에도 있다고 해야하나. 아프리카에 바게뜨가. ㅎㅎㅎㅎ 이 호텔 벨름하렘은 메디나 중심가에 있어 돌아보기도 나쁘지 않고 많은 곳들이 가깝다. https://goo.gl/maps/hydFoeTXLCCzU..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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