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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모험/물 Water

물(Water), 그것이 알고 싶다!

by 아스팔트고구마 2016. 6. 27.


사람은 무엇을 마시나?

그리고 나는 지금 뭘 마시고 있나?






차와 커피를 마시다가 오랜시간 종종 생기던 궁금증....  

바로 원재료인 물!

차와 커피를 즐겨하는 내게 물이란 정말 뗄래야 뗄수가 없다. 








사람이 사는데 물 없으면 며칠 못 산다, 인간은 물로 이루어져있다 이런 것들은 다 아는 내용이니 패쓰!








두바이에서 있었던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물의 종류에 따라 같은 커피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상당히 선명하게 느끼고 맛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두바이, 이란, 아르메니아를 지나며 생수, 수돗물, 길거리에서 얻을 수 있는 물까지 맛보기전 TDS 체크 중>



 




두바이에선 수십종의 물을 마셔보면서 실험을 해보기도 했고, 

이란과 아르메니아 여행를 지나며 산과 계곡을 흐르는 물 혹은 생수을 퍼서 요래조래 하다보니 맛있는 물을 맛보게 되고 

TDS 수치 검사 및 그에 따른 결과물 비교까지.








<유명한 브랜드 물, 볼빅 Volvic>








<수돗물, 그리고 필터로 정수한 물,  맛 차이가 극명하다>


수돗물 그리고 정수된 물까지...

나라에 따라 지역에 따라 생기는 물의 형태와 맛은 천양지차! 

W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w! 




흠, 미뤄왔던 것들을 조금씩 다시 해보려 한다.

더 미뤘다간 나중에 시작하기가 더더욱 힘들것 같아서. 






<아르메니아에선 이렇게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많다. 준수한 맛의 물맛>



생수병마다 적힌 도대체 무슨뜻인지 잘 알수 없는 미네랄 함량들과 그 의미.

사람의 몸에 미치는 영향과 장복시 사람에게 미칠 육체적 정신적인 영향,







<아르메니아에서 인기있는 약수터, 물맛이 정말 좋았다.>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혹은 기호로서 선택될 물. 

나아가 여러 사용처로 활용될 재미있는 상황과 활용법까지............






흠...

취미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다 여행기는 언제 다 쓸지...ㅋㅋㅋㅋ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하나 둘 모아가야지....^^


조금씩 쌓아가는 데이터가 나와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쬐끔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 



흠, 적어도 물 좀 보면서 롤모델은 생겼군.ㅋ 

우리 물장사의 대가, '봉이 김선달'님 제게 멋진 아이디어를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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