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식의 모험/내맘대로맛집19

[경주 카페] 충효 커피 /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집 [경주 카페] 충효 커피 /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집 연휴에 경주 여행을 다녀왔다. 불국사로 가기 전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을 하고 나오자 싶어 들른 카페, 충효 커피.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믿을 건 네이버 평점밖에 없지만... 그래도 여행을 통한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 선택의 실패는 조금은 줄일수 있다. 이곳 동네 이름은 경주시 충효동. 카페 이름이 충효 커피인걸 보고 다른 카페가 아닌 이곳으로 골랐다. 프랜차이즈 냄새도 아니니 맛 없는 평균은 어느정도 벗어나리라 생각했다. 카페 주인장의 수고가 녹아 들어가 있겠지 하고 생각했다. 같이 있던 친구도 카페 이름을 보고 나와 동일한 이유로 이곳으로 가자고 해서 왔다. 괜찮은 카페들 조차 코로나 이후 폐점 하는 걸 많이 봤다. 우리 동네 애정하는 카페도 사라.. 2022. 10. 10.
[대구 북구 칠성동 맛집] 브런치 카페 홀란드 / 브런치 맛있네 [대구 북구 칠성동 맛집] 브런치 카페 홀란드 / 이집 브런치 맛있네 좋은 때를 기다리면서 일상에서 여행 모드로 조금씩 바꿔 보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며 관심사도 바뀐다지만 맛있는 것 먹는다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 브런치 메뉴를 즐기는 친구를 따라 오게 된 곳이 있다. 대구 경북을 넘어 어느 여행지를 가도 맛집 위주로 댕긴다는 친구를 따라 오게 곳. 그 선택을 믿기에 나도 궁금해서 따라 왔다. 이곳 카페 위치는 매번 다니는 대로변이 아니다. 알고 찾아오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을 듯. 바로 옆을 지나더라도 이곳이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아 맛집 탐방 하는 사람, 또는 가게에서 인스타 홍보를 하지 않으면 쉽게 찾아오긴 쉽진 않을 듯 싶다. 후자의 내용이 성공한건지 난 또 이렇게 .. 2022. 8. 23.
[부산 해운대 카페] 까사 부사노 / 커피 맛으로 기억하는 중남미 여행의 기억 [부산 해운대 카페] 까사 부사노 / 커피 맛으로 기억하는 중남미 여행의 기억 봄의 따스함을 지나 햇빛이 강한 여름이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어 사람이 붐비는 바캉스 시즌 전이 되기전에 부산에 다녀왔다. 곧장 길을 따라가면 해운대로 바로 갈 수 있는 구남로 길엔 맛 좋은 부산 명물의 식당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보인다. 코시국임에도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보이는지는 몰랐지... 관광지 클라쓰~ㅋ 여기저기 돌아다님에도 기록이 아닌 그저 즐김 정도로 지나간 곳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라 막상 기록하지 않으면 별 기억도 없다. (이래서 블로그 포스팅이든 인스타그램이든 적당한 수고가 기억에 남는다.) 한국에 온 뒤 대구에 적당히 알려진 카페는 거의 다 가본듯 싶다. 한 200군데는 넘을듯. 유명세와는 관계없이.. 2022. 6. 14.
[대구 화원 카페] 커피문화, 커피 대신 빵 / 널찍한 장소가 좋았던 곳 [대구 화원 카페] 커피문화, 커피 대신 빵 / 널찍한 장소가 좋았던 곳 오랜만에 남겨보는 카페 리뷰입니다. 세계일주 마치고 한국에서 온 카페만도 100군데는 될텐데... 집 근처 종종 찾던 스페셜티 카페가 문을 닫았더군요. 맛있는 곳 찾아놓고 붐비면 싫고, 또 없어지는 걸 다시 경험했습니다. 마음 한켠이 쓰려오더라고요. 안그래도 코시국이 힘든데... 직접 장사를 하지 않는 저로선 업장의 영업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아주 쬐끔 생각해보는 요 며칠간이었습니다. 아쉽더라고요. 좋은 카페가 없어져서... ㅠㅠ 글로나마 좀 남겨 놓을껄. 동네 사람들이라도 좀 찾아갈텐데... 자주 리뷰나 좀 해야겟습니다. 편한 공간으로 기억남는 카페 한군데를 들렀다 왔습니다. http://naver.me/FU3lJRSl 네이.. 2021. 8.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