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검색은 구글맵에서 'california cafe huaraz' 입력!!!
카페 안디노<방문기 삭제 → 해당게시판으로 이동>와 함께 와라즈에서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캘리포니아 카페
많은 책들이 이 카페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이전에 들른 카페 안디노도 그렇고 이곳 또한 손님들 대부분은 외국인 여행자들이고,
이곳에서 책을 읽거나 여행정보를 나누는거나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와라즈 도시의 전체 분위기가 이 카페 또한 예외가 아닌것 같다.
6솔짜리 커피 한잔.
개인적으로 커피 맛은.... 쩜쩜쩜....
아무래도 카페 안디노의 분위기와 맛이 이곳과 비교해 훨 낫다만 새로운 분위기를 느껴보기에느 이곳 또한 나쁘지 않다.
뻥 뚤린 천장.
창문이 없어 답답할수도 있는데 푸른하늘의 와라즈 더하기 자연채광은 짧은 시간 미소짓게하는 디테일!
작아서 쪼매 아쉽다...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밖의 날씨가 쌀쌀하고 뭔가 하기가 심심할수록 이런 카페의 용도가 더 재미날것 같다.
기념품 사세요~^^
와라즈의 특징을 이곳 까페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bar
입구 쪽 좌우엔 멋진 사진과 사람냄새나는 광고도 있다.
무엇보다 특징적인것은 여러 종류의 지도가 있었는데, 군용지도처럼 보이는 아주 자세한 지도도 있었다.
솔직히 많이 탐났음~ㅋ
카페 내부.
작지만 와라즈의 동네 분위기처럼 이 카페 또한 포근함은 말할것도 없다.ㅋ
아마 밖과의 기온차 때문일듯...ㅎㅎㅎ
약간은 좁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해보자면 훨씬 더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빵~빵~빵~~~
페루 특별식도 먹을 수 있다니 주말에 시간 맞춰서 잘 가보세용~
커피를 안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 종류의 허브티와 페루 특산의 차 종류도 판매한다.
차 맛이 아주 힘이 넘칠것 같구마잉!!! ㅎㅎㅎㅎ
해가 떠 있을때의 시간과 그렇지 않을때의 날씨차이는 고도가 높을수록 금방 알아차리기 쉽다.
해가 떠 있으면 떠 있는대로,
흐리다면 추우니까 얼른 들어와 커피 한잔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인것 같다.
커피 한잔 시켜놓고 나오고 보니 무려 3시간여나 지나있었다. ^^
오늘도 즐거운 와라즈에서의 카페.
캘리포니아 카페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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