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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네덜란드 여행 (벨기에 겐트에서) 네덜란드 여행 (벨기에 겐트에서) 안녕하세요! 덥고 더운 여름 날씨를 잘 지내고 보내고 계신지요?벨기에 겐트에서 글 올리고 있는 성원입니다.덥네요. 덥고... 라이딩 힘들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신나게 나름의 재미를 즐겨가면서 잘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 짧은 네덜란드 여행 사진을 올리고 갑니다! ^^ 중국에서의 작업을 마치고 잠시의 일을 끝낸뒤 네덜란드로 넘어 갑니다. 스키폴 공항에 도착! 작은 나라 네덜란드지만 역시나 국제공항입니다.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비더군요. 여름이라 휴가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자전거와 맡겨 놨던 짐을 찾으러 3월에 잠시 짐을 맡겨놨던 아다 아줌마 집으로 왔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아찔할 정도로 추웠던 이상기온의 겨울 날씨였는데 최근엔 이곳에 비가 안 와서 문제.. 2018. 8. 13.
자전거 세계여행 ~2499일차 : 이 마음이 닿을 수 있다면 자전거 세계여행 ~2499일차 : 이 마음이 닿을 수 있다면 2017년 1월 21일 자다르로 넘어온지 일주일이 넘었다.특히나 최근 며칠간 극심한 추위로 정말로 나가서 움직이기 힘들정도의 추위에 하루종일 숙소에만 박혀 있는것도 쉽지는 않다.최근에 재미붙인 일본 NHK 대하 드라마 보기, 그리고 할거리야 여행기 작업 그리고 앞으로의 루트 그리고...흔히들 생각하는 것들.특히나 장기 여행자들이 겪는 어떤 것들.그리고 머릿속에 쌓여있는 과부하가 걸릴만한 잡동사니들. 이거 관련해서 적을 것들이라면 정말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다.진짜 자전거 여행 성원 복음 하나라도 만들어 볼까보다. 머리속에 있는 아이디어, 사진, 영상, 노트 필기 , 경험, 감상, 정보를 통섭해서 새로운 것들의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 2018. 8. 11.
자전거 세계여행 ~2498일차 : 자다르(Zadar), 추운날의 휴식 자전거 세계여행 ~2498일차 : 자다르(Zadar), 추운날의 휴식 2017년 1월 12일 숙소에서 짐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다.오늘의 이동 목적지는 바로 자다르(Zadar)! 이름이 뭔가 좀 아랍스럽다는 느낌이다. ㅋㅋㅋ (내가 묵었던 시베니크의 호스텔 스플렌디도)스산한 흐린 날씨의 오전 날씨. 커피도 볶아서 가방안에 가득 채워놨고 먹을거리도 있으니 오늘은 페달만 밟으면 될 일.12시 언저리쯤에 체크 아웃을 하고 페달을 밟았다. 숙소에서 나와서 자다르를 향해 페달을 신나게 밟았다.잔뜩 찌푸린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렇지 체감하는 오늘의 온도는 그전보다 훨씬 낫다. 무엇보다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따뜻한 날씨라는게 엄청난 다행이라고나 할까? 주변에 보이는 캠핑장 같은 곳은 여름에 이곳에 사람이 꽤나 많이 .. 2018. 8. 8.
#20. 헤이그 - 너의 푸른 가슴 속에 (이준열사 기념관) #20. 헤이그 - 너의 푸른 가슴 속에 (이준 열사 기념관) 왔다.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이준 열사 평화 박물관 110여년전 우리나라의 국권 피탈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사람들. 이역만리의 땅으로 와야했던 그들의 간절함과 이유. 죽고나서는 많은 것들이 미화가 되고 망자에 대한 나름의 존중의 차원에서 과오는 넘어가는 우리의 문화. 반대로 너무나도 가볍게 또는 거의 다루고 있지 않은 우리 역사의 일부. 슬픈 우리 역사를 다시 한번 보면서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 그렇다.연예인에게 관심 가지는 것의 1%만이라도 관심을 가졌어봐.인간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존재지만 그 되풀이 주기가 그렇게 잦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를 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민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는 한 주체세 분의 열사 이준, 이상설,..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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