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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모험/책Books69

[책 리뷰/ 시바 료타로, 나라 훔친 이야기] 수단방법 안 가리고 성공한 흙수저, 사이토 도산의 인생 (Feat. NHK 대하드라마) [책 리뷰/ 시바 료타로, 나라 훔친 이야기] 수단방법 안 가리고 성공한 흙수저, 사이토 도산의 인생 (Feat. NHK 대하드라마) 아, 긴 시간 썼는데 날아가버렸다... ㅡㅡ;;; 1. 팟캐스트 → 드라마 → 소설책세계여행 동안 라이딩 하면서 안장위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은 하나는 바로 팟캐스트 듣기였다. 당시 접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듣고 일본 전국 시대에 관해 접한 게 처음이었는데 재밌었다. (소속사 패널분들 고맙습니다!) 전국시대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굉장한 몰입감이 었었다. 지어내기도 힘든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이란게 더 흥미로웠는데, 치열한 수싸움과 목숨을 건 실제 역사적 전쟁이 있었기에 굉장히 박진감이 넘쳤다.팟캐스트를 시작으로 관련한 자료를 찾다가 NHK 대하드라마를 찾아봤고.. 2019. 10. 15.
[책 리뷰 /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대화법에 관한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책 리뷰 /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대화법에 관한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가장 먼저 SNS 마케팅의 효과가 증명이 된 셈으로 여겨야겠다.어떤 루트인지 정확히 기억에 없지만 그 기억이 책을 집어들게 만들었으니 일단은 작전은 성공한 셈.ㅋ그렇게 많은 책 광고 중에서도 이 책을 기억하는 걸 보면.... 카드 뉴스의 효과가 증명이 된 셈이다. 말센스. 제목의 첫 인상은 가벼운 느낌이었다.책 크기 또한 손바닥 보다 약간 큰 크기에 페이지는 230여 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책이다. 쉽게 읽어 낼 수 있는 책. 책 광고는 핵심만 보면 그게 전부이거나 그야말로 어그로에서 끝나는게 많은 요즘이다. 책의 목차를 보고 나서 '아, 맞다! 아! 그렇지! 아, 그렇게 했어야 했어.'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낸 이.. 2019. 10. 3.
[책 리뷰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무기력에 빠졌을 때 반드시 이 책을 보자 [책 리뷰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무기력에 빠졌을 때 반드시 이 책을 보자 '반드시'라니... 이런 어그로나 낚시성 제목은 싫지만, 그래도 단순히 좋다기엔 감동도 크고 울림도 커서 이렇게 제목을 적어봤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다. 읽고나서 이 책을 소장하려 샀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감동을 느낀 스테디 셀러다. 무엇보다 내 삶에 이런 감정은 또 올꺼다. 책장에 손만 뻗치면 한번더 펴 볼 수 있으니까.좋은 책은 다시 읽으면 그 느낌과 감동은 전과는 또 다르다. 대학교때 이 책을 처음 읽은 기억이 난다. 군대도 가기전이었으니 이미 10년은 훨씬 전의 일이다. 당시 기억하는 바로 '감옥 이야기라니, 나랑 너무 멀다.'라는 생각. 뭣 모르던 시절 대학생이되면 이제 어른이다 하는 .. 2019. 9. 17.
[책 리뷰 / 코너 우드먼,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흐흐흐, 외국여행 하는 너! 오늘은 니가 내 돈줄이다! [책 리뷰 / 코너 우드먼,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흐흐흐, 외국여행 하는 너! 오늘은 니가 내 돈줄이다! 먼저! 이 책은 세계일주와는 관계 없다. 전작이었던 시리즈에 그냥 이름만 붙인 것일 뿐.제목을 자극적으로 붙여 그야말로 관심을 끌었구만. 낚인 사람들이 하나둘이 아닐듯~ ㅎㅎㅎ낚시라 해도 이 책은 재미있고 좀 더 깊게 들어간다면 세계 경제의 노동 현실, 범죄 그리고 안전이 나와는 어떤 관계인지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먼저 저자인 '코너 우드먼' 이 사람의 다른 저서인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그리고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시리즈를 쓴 저자다. 그리고 그는 여행 이전 영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억대 연봉을 벌었던 사람이다. 이 전의 책에는 세계일주..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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