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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2018 유럽&북아프리카87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자전거 세계여행 ~3196일차 : 다시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2018년 11월 28일 바르셀로나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그렇게 시간에 몸을 맡기고 나 또한 오늘의 새로운 일정으로 지난다. 숙소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본 글."삶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기 위해선 멈춰선 안된다.(반드시 움직여야 한다.)"조금만 곱씹어보면 생각해볼만한 거... 그래, 그럴수도 있다. 가자. 오늘은 모로코로 떠나는 날.남은 비자 기간은 2주. 거리상 유럽을 벗어나려면 배편으로 비쉥겐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그래서 선택한 나라는 모로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 배가 있다.얼른 가야제~! 아침 일찍 항구로 가기전 잠시 들렀던 카페, 슬로우모프. 오늘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하기에 방문 가능한 .. 2020. 8. 4.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Feat. 안토니 가우디)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Feat. 안토니 가우디) 11월 27일 오후 오늘의 점심시간 휴식을 잠시 갖기 위해 온 해변.바르셀로네따. 바르셀로나가 지중해를 접하고 있는 도시임을 알면서도 눈 앞에 바다가 지중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신나는 감정과 동시에 편안함이 몸을 감싼다. https://goo.gl/maps/uHPvFkfHS6YPuRjH9 캬~~~~~~~~~~~~~~~~~~ 도착한 해변의 느낌. 햇볕은 쎄더라도 시원한 바람이 좋으니 다행! 이 해변에서 마사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게 좀 놀라웠다.살찐 버즈 알아랍 모양의 건물도 보이고...ㅋㅋㅋㅋ 해변에 나와 바람 맞아도 마구마구~ 좋음. 이래서 델꼬 왔구나. ^^ 당연(?)하게도 해변가에는 식당들이 여럿 보인다.오.. 2020. 7. 31.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안토니오 가우디 투어 (몬주익 공원, 구엘공원, 까사 바뜨요, 까사 밀라)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안토니오 가우디 투어 (몬주익 공원, 구엘공원, 까사 바뜨요, 까사 밀라) 2018년 11월 27일 현재 현지에서 여행중임에도 우리나라 웹사이트를 통해 지금 당장 내가 있는 나라의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다.특히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주요 나라와 도시들은 회사별로, 가이드별로 맞춤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비즈니스 모델 진짜 멋지다!) 가이드의 능력에 따라 테마도 세계에서 딱 하나 밖에 만들수 없는 투어를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시간과 비용, 에너지 면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외국어가 안되는 사람들도 문제가 없도록 가이드는 우리나라 사람이 직접 진행한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버스 투어.. 2020. 7. 29.
자전거 세계여행 ~3193일차 : 바르셀로나 마실 (feat. 사그라다 파밀리아) 자전거 세계여행 ~3193일차 : 바르셀로나 마실 (feat. 사그라다 파밀리아) 2018년 11월 26일 바르셀로나 이후의 계획을 대부분 마무리를 한 듯 싶다.내일은 바르셀로나 시내 투어, 그리고 모레는 모로코로 넘어간다.* 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 탕헤르(탠지어-Tanger)로 가는 배편이 있다. 그리고...이 길고 길었던 세계일주를 마무리 할 날까지 날짜를 잡았다. 기분이 이상하네.아침에 그냥 맹~~~~~~ 하게 있었던게... 설명하기가 좀 힘들다. 끝날때까지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어우, 마음 한켠에 처리해야할 덩어리 하나를 없애고 나니 가벼워졌다. 시내나 한바퀴 찬찬히 돌아보려고 한다.생각해보면 시간상 내 유럽에서의 남은 비자 약 2주 밖에 안 남았다. 나보다..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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