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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단스크 여행3

자전거 세계여행 ~2900일차: 그단스크(Gdansk), 옳음은 강하다 자전거 세계여행 ~2900일차: 그단스크(Gdansk), 옳음은 강하다 2018년 1월 28일 피곤함에다 몸이 쇠약해짐이 복잡적으로 덮친 최근이다.잔기침이 거세졌다가 다시 잔기침으로 변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기가 힘들 정도다.아흐...왜 이렇게 고달프냐... 날도 이렇게 추운데.기침이 심할땐 주변인들에게 피해까지 주게 되니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낮 시간에 나와 주변을 돌아본다.전날 사람들이 많이 둘러보던 곳을 따라 나도 주변을 돌아봤는데 밤과 확실히 느낌이 조금은 다르다.역시나 이 흐린 날씨 때문에 내게 별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음은 애매한 느낌의 폴란드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라 괜찮다. 보석의 종류 중 하나인 호박(amber).그단스크는 폴란드의 북부지방에 위치해 있다. .. 2019. 10. 13.
자전거 세계여행 ~2895일차 : 트체프(Tczew), 너 참 애매하다! 폴란드! 자전거 세계여행 ~2895일차 : 트체프(Tczew), 너 참 애매하다! 폴란드! 2018년 1월 24일 1월 말이다.점점 더 날씨는 추워지고 있다.하루 더 쉬면서 밖에 나가 뭐 좀 사먹고 오는데 햐...날이 정말 후덜덜 할정도로 춥다. 그렇게 또 다음 날은 어김없이 온다.여름은 어찌어찌 버티겠는데, 추위 가득한 겨울은 너무나 힘들다. 체크 아웃 하기 위해 내려온 리셉션에서.자전거 짐을 보더니 1층 로비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이야기를 듣더니 사진 같이 찍자는 직원분들.저 아저씨는 뒤에 반사판 같은게 없냐며 자전거 용으로 발목에 차는 형광 팔찌를 짐쪽에 말아 끼웠다.생각해보니... 남미에서 유럽으로, 그리고 폴란드에 처음 도착했을때 폴란드 경찰도 내게 앞 뒤로 형광 반사 스티커를붙여준 기억이 떠오른.. 2019. 10. 12.
폴란드 여행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쓴 글입니다) 폴란드 여행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러시아 모스크바 보다 더 추운 한국의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우크라이나 그리고 폴란드에서 지독한 감기와 몸살에 고생을 하다가...여차저차 지금은 잘 살아서 여행중입니다. 전 며칠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라는 곳으로 들어왔습니다.점점 더 북쪽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자전거에 문제가 생겼는데 잘 해결하고 잘 댕기고 있습니다.발트 3국과 폴란드 사이에 끼어있는 어느 섬같은 나라가 있는데 그곳이 러시아입니다.올해,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기도 한 곳이죠. ^^ 가장 최근 사진인 폴란드 여행 사진 간단히 투척하고 갈께요!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도착! 버스에서 미친 아저씨 땜에 개고생. ㅡㅡ;이제 본격적인 폴란드 여행 시작! ..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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