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문도1 자전거 세계여행 ~61일차 : 구랑위(Gulangyu), 6살 어린 누나(?)가 생기다 2010년 5월 31일 샤먼에 와서 크게 돌아본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쉬기로 했다. 하루 더... 아침부터 왠지 일어나기가 싫다. 좀 더 자고 싶기도 한데 그래도 시간이 아까워 얼른 일어나 오늘 마음먹은 자전거 청소와 정비를 하기로 했다. 급하진 않은데 그냥 두면 잔고장이 누적되서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얼른 해놔야겠다.1층으로 내려가 방 값을 지불하고 인터넷을 하고 있던중 같은 방을 쓰는아가씨가 괜찮으면 영화나 같이 보지 않겠냐고 묻는다.본래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편이지만, 중국와서 영화보러가는것도 괜찮은 경험일 것 같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다.무엇보다 같이 가자고 청하는데 나야 고맙지 뭐.^^ 아침을 안 먹어서 뭐라도 대충먹고... 영화관을 가는 길에 식당에 잠시 들러..... 2015.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