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냐 서울이냐1 죄렌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죄렌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아주 오래전에 시도를 했었다가 도저히 읽기가 쉽지가 않았다.그 이유가 오랜만에 책을 들어서 활자가 눈에 잘 안 들어온 탓도 있고 집중이 잘 안되는 여러가지 환경.무엇보다 책의 무게감이 컸다. 책의 두께는 권당 800페이지를 넘어간다.그리고 무려 2권짜리임. ㅎㅎㅎ허허허~ 아직까지 이 정도 두께의 책은 성경을 제외하고서 읽어본 적이 없다. 현재 읽고 있는 많은 책이 나름의 순서가 있어서 아직 시도는 못 해 보고 있다.단지 책장을 스치다 한쪽 구석에 뉘여져 있는 책을 보니 최근의 고민들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대입된다. 이것이냐 저것이냐대구냐 서울이냐 지방이냐 중심이냐안이냐 밖이냐 돈이냐 명예냐삶이냐 죽음이냐 이쪽의 극단이냐 저쪽의 극단이냐이론이냐 실재냐 현실세.. 2019.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