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통령궁1 자전거 세계여행 ~2100일차 : 애증의 이름, 벨리코 투르노보(Velico turnovo) 자전거 세계여행 ~2100일차 : 애증의 이름, 벨리코 투르노보(Velico turnovo) 2015년 12월 24일 전날의 추운 기운은 살짝 누그러진 아침. 따뜻한 햇살 속 불어오는 찬 바람의 느낌이 상당히 좋다. 아침을 먹고 지윤씨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지윤씨는 직장인이라 짧은 시간 동유럽을 여행하고 터키에서 아웃의 일정.나도 이제 떠날 예정이니 못 돌아본 소피아 시내를 같이 둘러보러 나왔다. 오늘의 아침 분위기만큼이나 여유로운 소피아 시내.여행자들이 비슷하게 돌아보는 소피아의 중심부는 사실 크게 볼것은 없는 편.며칠간 둘러본 외곽지가 참 멋지긴 했나보다. 어제 저녁에 들렀던 온천 약수터. 유황성분을 갖고 있는건가? 특유의 냄새와 함께 물을 만지면 상당히 미끌거린다.세수하면 피부 상당히 좋아질듯.^^.. 2016.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