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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전거여행3

자전거 세계여행 ~2770일차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삽산 열차를 타고 모스크바로 자전거 세계여행 ~2770일차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삽산 열차를 타고 모스크바로 2017년 9월 20일 어후,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나?상트의 시간을 어떻게 보낸지도 모르고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오늘 모스크바로 떠나야 할 날이다. 지갑 뒤적. 갖고 있는 러시아 돈 찰칵.앞으로의 일정에 얼마나 비용이 들지... 상트로 되돌아 가야지~! 아침을 간단히 먹고 기차역으로 고고싱. 역 근처 카페에서 한잔.상트에서의 일정은 9월의 초겨울 날씨를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이 좋아서 후회는 하나도 없다.일정을 짜고 떠난다는 것은 그간 해 온 내 여행 스타일상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비자 혹은 불가항력적인 다른 일정으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상트 또한 그 범주로 넘겨야겠다.카페의 짧은 시간이 요 며칠간의 시.. 2019. 9. 4.
세상의 끝에서 두번째 스페인 여행(타리파, 코닐, 세비야 등) 세상의 끝에서, 두번째 스페인 여행(타리파, 코닐, 세비야 등) 와우~! 세계일주 여행의 짧은 사진과 글 끝이 나갑니다.오늘 포스팅 후, 지난 약 90개국이 넘는 자전거 세계여행의 마지막 나라 포르투갈이 남아있습니다. 모로코 탕헤르(Tanger)에서 배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스페인 타리파(Tarifa)로 넘어왔습니다.흐릿한 구름이 저를 반겨주네요. 대한민국 여권 짱은 그야말로 짱입니다.자전거와 짐, 거기다 대한민국 사람인거 알고 빨리 통과를 시켜주네요. ㅋㅋㅋ스페인, 남미가 아닌 여기도 스페인어, 에스빠뇰을 쓰는 나라죠.당연한 소린데 이렇게 뻘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어색해서 그렇습니다. 여긴 유럽인데 말이죠. 뭐 어쨌거나 타리파 시내로 가서 며칠을 하루 이틀 쉴 예정입니다. 이렇게 태양이 이글 거리.. 2019. 6. 30.
룩셈부르크 여행 (튀니지 튀니스에서) 룩셈부르크 여행 (튀니지 튀니스에서) 안녕하세요! 11월이 벌써 중순이 지났네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밍기적 거리고 있는 성원입니다.사실 어제 이곳에서 이탈리아 제노바로 넘어가야 하는데 티켓팅을 늦게했더니 표가 sold out 됐습니다. ㅡㅡ; 아오~ 바보같이.시간이 생겼으니 여유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이런저런 일들과 여행기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의 프랑스를 지나 다음 나라, 룩셈부르크 여행 간단 사진을 보고 가입시더~ㅋ 프랑스에서 벨기에로 넘어갑니다.여행하기 전엔 프랑스가 물가가 저렴할꺼라 생각했는데 경험 해 본바...체감상 영국>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독일 순으로 물가가 저렴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프랑스 파리는 영국보다 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독일 짱! 뭐, 여튼... 어디서 들은건지 ..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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