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eroinat1 자전거 세계여행 ~2391일차 : 프리슈티나(Pristina), 이곳에 평화가. 자전거 세계여행 ~2391일차 : 프리슈티나(Pristina), 이곳에 평화가. 2016년 10월 6일 오후 왔다!!! 세르비아에서 출국 도장을 찍고 나가야 하는데... 흠 묘한 기운이 감지가 된다.도장을 찍어주는 부스에서 묘한 신경전이 느껴진다.세르비아에선 코소보를 세르비아 영토의 일부로 여기기 때문에 출국 도장을 안 찍어주지 않는다.반면에 코소보는 '뭔 소리야, 우리는 코소보라는 나라라고!' 하면서 입국 도장을 찍어준다. 뭔가 좀 이해하기 어려운것은 각 나라 부스가 같이 붙어있다는 거.아마 일하는 사람들 둘다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 말할 것도 없이 전부다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결과다. 도장 쾅! 옆에 있던 경찰에게 물으니 길게 말하진 않는다. 그저 여긴 세르비아고 여긴 코소보야. 이렇게만 말했.. 2017.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