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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america bicycle travel3

자전거 세계여행 ~1310일차 : 지금의 땀을 눈물과 바꿀 수 있다면 자전거 세계여행 ~1310일차 : 지금의 땀을 눈물과 바꿀수 있다면 2013년 10월 23일 밤새 덥지도 않게 잘 자고 일어나니 참으로 상쾌한 아침이다. 사실 깬건 아침 일찍 중국인 수퍼마켓 직원의 문 여는 소리에 깬거.ㅋ 일하는 사장님 딸래미(로 보이는)가 아침으로 쁠라따노를 줬다. 시에시에 메이 뉘~ㅋ(고마워요 미녀씨~ㅋ) 음료수 구입후 라이딩 시작. 아침 일찍 일어나 긴 시간 달리고 있다.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오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멀리서 비가 오고 있구낫!ㅋ 얼마 안가 만난 비를 돌파하고 달려보지만.... 피하기엔 너무 많이 오는 당신... ㅠㅠ 집이 있길래 비를 피하러 들어왔는데 건물에 아무도 없다. 오후 3시가 넘었는데 텐트를 일찍 칠까? 허락을 좀 받아야 될텐데... 잠시 생각.. 2015. 9. 27.
자전거 세계여행 ~1301일차 : 오랜 여정, 그리고 호기심 자전거 세계여행 ~1301일차 : 오랜 여정, 그리고 호기심 2013년 10월 17일 코스타리카로 오고 나서 잠을 잘 때마다 마음이 편하게 됐다.왜에? 지붕이 있는곳에 24시간 든든한 아저씨들이 있지... 또 소방관 아저씨들이 있으니깐... 설마 소방서에 불 날까? ㅋㅋㅋ 으하하하. 그러고보니 (이전보다는 덜하겠지만) 우리나라 치안은 정말 세계적으로 안전하단 느낌이 든다. 진심... 짐을 다 싸고 옷을 정리중에 발견한 거... 오잉... 어제 콜라병에 넣어놓은 우유가!?!?!?!? 쨔쟌~~~ 치즈가 생겼다!!!! 옆에 있는 소방관 친구에게 물어보니 께소(Queso-치즈) 맞단다. 꺄울~ 물만 빼고 먹으면 된다고 하니... 오홋! 치즈 공장장 성원이 되겠습니닼ㅋㅋㅋ 사막에서 발견된 그 치즈 이야기 말고, .. 2015. 9. 27.
자전거 세계여행 ~1287일차 : 그라나다(Granada), 냉면이 먹고 싶어 자전거 세계여행 ~1287일차 : 그라나다(Granada), 냉면이 먹고 싶어 2013년 10월 1일 천만근, 만만근의 몸을 일으키고 오늘은 그라나다(Granada)로 간다. 전날 저녁에 아줌마는 저녁에 이곳이 많이 위험하다고 했다. 생각을 하다 까먹고 기억 어디 저편에 잠시 쟁겨놨다가 그 비슷한 상황이 생각하다만 창고를 뒤적인다. 왜 밤이 되면 범죄가 많이 일어날까?범죄의 속성이 그러한건가? 그 나쁜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그리고 인간의 속성이 그러한걸까...??? 그 긴 밤은 어쨌든 밝은 빛에 자기의 영역을 내어주고 나는 그 영역을 따라 간다. 무시무시했던 과테말라, 엘살바돌, 온두라스를 지나 오니 그래도 마음은 꽤나 놓이는 편이다. 날이 더워져서 정말로 '멍~~~~~~~'한 순간이 많은데, 앉았다 .. 201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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