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l sol hostel1 자전거 세계여행 ~1201일차 : 빠나하첼(Panajachel), 당당함과 자만심 사이 자전거 세계여행 ~1201일차 : 빠나하첼(Panajachel), 당당함과 자만심 사이 2013년 6월 24일 전날은 일요일이어서 일하는 현지인들도 쉰다고 해서 오늘까지 기다려 부러진 자전거 짐받이를 수리하러 왔다.고치자마자 바로 빠나하첼로 갈 계획. 물어물어 용접하는 곳을 찾아오긴 했는데.... 아저씨 고칠수 있겠음메? 아저씨는 고민하는 모습을 잠시 보더니 바로 안된다고 한다. 내가 쓰고 있는 토픽(Topeak)사에서 나온 짐받이는 알루미늄 재질이라 용접이 불가능하단다.자기는 여기서 알루미늄 용접을 하지 않는다고.아, 이거 곤란한데...;;;무엇보다 나사가 안에 박힌채 부러져서 상당히 곤혹스럽다. 다른 용접하는 곳들을 찾아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매한가지다. 작은 마을에 이걸 해 줄수 있는 곳이 없단 말.. 2015.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