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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여행 ~1322일차 : 화물선을 타고 파나마의 끝으로 자전거 세계여행 ~1322일차 : 화물선을 타고 파나마의 끝으로 2013년 11월 3일 습기 가득한 더운 날씨. 과테말라 이후 한인교회는 처음이다. 주소가 없어 찾느라 진땀뺐다.ㅋ 짧은 시간 가진 묵상의 시간.... 얼마나 값진지 모른다. 엄청나게 크다고 알려진 알브룩 몰(albroon mall)이 가까이 있는데 캬... 논다면 다 이쪽으로 와~!ㅋ 보아하니 중미의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듯하다. 통화도 미국 달러를 쓰고 있고 지나온 다른 중미의 어떤 나라들보다 훨씬 발전이 되어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미드에서도 파나마가 등장을 많이 하는건지도?? 오늘의 털벅지 되시겄습니다.ㅋㅋㅋㅋㅋ(뭐 먹고 계신분께는 죄송ㅋㅋㅋ) 바지가 주머니 부분이 구멍이 났는데 구멍을 따라 햇빛에 그을려서 잘 .. 2015. 9. 27.
자전거 세계여행 ~1310일차 : 지금의 땀을 눈물과 바꿀 수 있다면 자전거 세계여행 ~1310일차 : 지금의 땀을 눈물과 바꿀수 있다면 2013년 10월 23일 밤새 덥지도 않게 잘 자고 일어나니 참으로 상쾌한 아침이다. 사실 깬건 아침 일찍 중국인 수퍼마켓 직원의 문 여는 소리에 깬거.ㅋ 일하는 사장님 딸래미(로 보이는)가 아침으로 쁠라따노를 줬다. 시에시에 메이 뉘~ㅋ(고마워요 미녀씨~ㅋ) 음료수 구입후 라이딩 시작. 아침 일찍 일어나 긴 시간 달리고 있다.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오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멀리서 비가 오고 있구낫!ㅋ 얼마 안가 만난 비를 돌파하고 달려보지만.... 피하기엔 너무 많이 오는 당신... ㅠㅠ 집이 있길래 비를 피하러 들어왔는데 건물에 아무도 없다. 오후 3시가 넘었는데 텐트를 일찍 칠까? 허락을 좀 받아야 될텐데... 잠시 생각.. 201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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