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epon1 자전거 세계여행 ~232일차 :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베트남(Vietnam) 2010년 11월 17일 라오스는 중국처럼 야간에 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아서 소음으로 인해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덥기도하고 찝찝하기도 한 몸 상태다. 짐을 싸고 있는데, 현지인으로 보이는 듯한 사람이 와서 내게 말을 건다. 뭐하는 사람인가 싶은데, 근처의 학교의 선생님이란다. 오~ 근데 이시간엔 왠일? 애들 자습중이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동기와 기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침을 어디서 먹을 것이라고 묻기에, 근처 식당을 한번 찾아보겠다고 했더니, 자기한테 밥이 있다고 같이 가잔다. sticky Rice 라는게 있는데 먹을수 있냐고 묻는다. 우리나라말로 치자면 찰밥정도 될까? 당연하지~ㅋ 아무튼 따라 갔다.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살고 있었다. 그리곤 앞에 .. 2015. 9.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