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지도 중앙 아메리카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오늘 살펴볼 지역은 중미, 중앙 아메리카 지역입니다.

구글에서 중미지도 라고 검색하면 바로~는 안나오네요.ㅋ

구글 지도로 보는 중미지도 입니다.

앞서 남미지도에서 언급한대로 중미는 멕시코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중미지도에 나타난 나라는 과테말라부터 파나마까지입니다.

중미는 과테말라, 벨리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이렇게 7개국이 되겠습니다.

파나마 아래의 콜롬비아부터 남미가 되겠고요.ㅎㅎㅎ

상대적으로 남미에 비해서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는데다 위험도가 높아서 여행객들로부터 소외아닌 소외를 받고 있는 곳들입니다.

밑에서 아래로 내려가느냐,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느냐는 여행객사이에서도 자주 논의되는 대화 주제중 하나이기도 하죠.

특히 세계의 가장 위험한 수도 중 TOP 10 안에 든다는 두 나라, 엘살바도르의 산 살바도르(san salvador),

그리고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tegucigalpa)는 그 가운데서도 상위권을 차지고 있습니다.

제 여행기를 보신분이면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 여행때 호텔 아저씨가 총 보여주면서 안심하라고 했던 이야기를 기억 하실수도 있겠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무섭네요...-_-;)

다른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면 남으로든 북으로든 콜롬비아와 파나마 사이의

다리앤 갭(Darian gap)을 건너는데에 여러가지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은 비용과 교통편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합니다. 뭐 돈 있으면 이런 정보조차 찾을 필요 없겠죠.ㅋㅋㅋ

파나마에서 콜롬비아를 다리앤 갭때문에 갈수 없어 여행지를 바꾸거나 더 많은 비용을 물기도 하죠.

파나마-콜롬비아 비행기편이 파나마-에콰도르 편보다 더 비싸서 후자를 선택하는 여행자들도 더러 보았습니다.

파나마에서 출발해서 콜롬비아 도착까지 배타고 8일 걸려 온 저의 경험담은 여기있습니다.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이곳 중미에서는 양질의 커피가 많이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중미 대부분의 국가는 커피가 주요 수출품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멕시코북부에서 시작된 산맥이 와하까(oaxaca) 주에서 잠시 주저앉은 산맥은 과테말라 위의

멕시코 주인 치아파스(Chiapas) 주에서 산맥이 파나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의 화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의 고리를 따라 나 있기도 하죠.

과테말라와 니카라과에서는 화산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과 캐러비안 해를 끼고 있어 잘만 찾아본다면 서핑부터 해양 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벨리즈(Belize)는 나라이름은 몰라도 그레이트 블루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과테말라에는 마야 유적지와 세계 3대 다이빙 강습소인 온두라스 우띨라섬 엘 살바도르의 서핑, 제게는 냉면먹고 싶었던 더운나라 니카라과,

군대 없는 평화로운 산악국가 코스타리카, 파나마 운하의 파나마의 기억으로 있는 중미입니다.

제 짧은 설명이 별 감흥이 오진 않겠지만 오늘 지도 한번 보시고 여행 리스트에 방문할 곳을 한번 검색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름의 재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어쩌면 행운은 당신의 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