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골드비자1 자전거 세계여행 ~3221일차 : 리스본, 세계일주의 끝에서 자전거 세계여행 ~3221일차 : 리스본, 세계일주의 끝에서 2018년 12월 23일 오후 1시간여 늦은 세비야에서 출발~! 날씨가 이렇게나 좋으나. 쉥겐지역답게 아무 제재 없이 국경을 통과, 리스본으로 간다. 내 유럽 여행의 첫 목적지는 핀란드였지만, 사실 공식적으로 밟은 첫번째 나라는 포르투갈이었다.환승때문에 이곳을 들렀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여행을 마무리 할 나라로 기억이 되겠네. 저녁에 도착한 터미널은 쌀쌀했고, 주변은 뭔가 음산했다.포르투갈은 EU국가중에서도 경제가 안 좋기로 손에 꼽는 나라다.당연히 자국내 상황이 좋지 않다. 치안문제도. 외지인들이 오가는 터미널에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나 또한 버스에 내려서 자전거 세팅을 하면서 다시 출발 준비를 하는데, 주변의 오가는 사람들을 신경쓰.. 2020.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