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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여행8

자전거 세계여행 ~1234일차 : 리빙스턴을 지나 호기심 가득한 벨리즈로! 자전거 세계여행 ~1234일차 : 리빙스턴을 지나 호기심 가득한 벨리즈로! 2013년 8월 10일 더운 날씨, 쪼는 듯한 뙤약볕과 열기에 몸은 저절로 프랜차이즈 뽀요 깜뻬로(Pollo Campero)로 향해왔다. 콘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밖으로 나온다.으아, 더워서 진짜 나가기 싫노~ㅠㅠ 잡히는 와이파이로 리빙스턴(Livingston)과 벨리즈의 잡다한 정보를 체크!!!! 오늘의 태양은 왜 이렇게 존재감을 과시하는지.... 배와 가슴이 나눠지는 부분의 접히는 부분은 주름따라 물결따라 땀이 흐를흐를~~ 특별히 볼 것은 없는 뿌에르또 바리오스라 오늘 바로 리빙스턴으로 간다. 나 말고도 배낭여행자들이 몇몇이 보인다. 표, 35께짤. 배로 온두라스와 벨리즈 국경을 왔다갔다하는 이곳 뿌에르또 바리오스(puert..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226일차 : 여행 속 여행을 준비하다. 자전거 세계여행 ~1226일차 : 여행 속 여행을 준비하다. 2013년 8월 1일 멀리 보이는 화산. 오늘 아침 날씨가 참 조으다! 우기시즌의 안티구아.주변 분위기가 좋다면 비가 내려도 기분이 좋은데, 맑은 날씨에 하늘까지 푸르면 더 좋다. 지금 기분이 그러하다. 으하하하하하하~~~ 스페인 콜로니얼 풍의 건물 양식은 밖에서 보면 높다란 벽에 내부는 들어 가보지 않으면 분위기가 쉽게 파악이 안된다. 지금 내가 머무는 일본인 숙소, 팬션 타시로도 그러하다. 일본인 숙소답게 아기자기 하면서도 흥 가이드북 따위~라고 말할것 같은 지도+자세한 정보, 일본에서 가져온 서적들은 일본인들의 여행 스타일을 생각해 보게한다. 지내는 동안 친구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면서 나름의 관계도 쌓아가고 대화하면서 일본인들에서 느끼는 ..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221일차 : 안티구아(Antigua), 고풍스런 도시에서의 일상 자전거 세계여행 ~1221일차 : 안티구아(Antigua), 고풍스런 도시에서의 일상 2013년 7월 27일 다음 목적지인 안티구아가서 뭘 할까 싶은 생각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이 있었다. 우선 밀려있는 여행기 작업부터 하고 또 위험한 지역인 과테말라 시티를 가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머릿속이 한참 복잡한 상태에서 전날 잠에 들었다. 까페 로꼬 사장님이 안티구아까지 버스를 잡아주셔서 편하게 가게 됐다. 전날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났는지 작별인사는 전날 한걸로 대신하고 아띠뜰란 호수를 떠난다. 몸이 낫고 보니 참 평화로운 마을. Lago de Atitlan! 저 아득한 아띠뜰란 호수...다시 언제 한번 이곳에 와 볼 수 있을까? 아프고 나서 본 일출 일몰의 분위기는 영화의 감상처럼 참 개인적인 것이다. 그래서 아..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155일차 : 중앙 아메리카의 관문, 과테말라(Guatelmala) 자전거 세계여행 ~1155일차 : 중앙 아메리카의 관문, 과테말라(Guatelmala) 2013년 5월 17일 멕시코 국경을 그냥 쓩~ 하고 넘어왔다.보초서던 군인이 국경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그냥 앞이라고만 가르쳐주고 스탬프나 이런것에 관해서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는다. 멕시코로 넘어올때의 미국 출국장처럼 그야말로 쓩~하고 왔다. 드디어 과테말라구낫!!!!!!!!!!!! 중앙 아메리카다!중고등학교 시절 사회과부도에서 보던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이렇게 해서 보던걸 직접 오게 되다니... 느낌이.... 00시를 지나 날이 변하면서 나이 한살 더 먹듯12월 31일에서 1월 1일되듯 뭔가 수치적인것들과 의미가 변하긴 했는데...큰 느낌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 나타난 입국장에서 도장받아야.. 201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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