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서성 남녕1 자전거 세계여행 ~136일차 : 미션! 폭염의 광시(廣西)에서 빠져나가기 2010년 8월 11일 며칠간 목사님댁에서 머무른 시간은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갖기에 충분했다.무엇보다 전날 오신 목사님 두 분의 격려가 개인적으로 큰 힘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세계관, 가치관, 물질관 등을 갖고 살아 가고 있는데...20대, 지금 나는 지금 과연 어디를 목표로 하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아무리 좋고 비싼 카메라라도 초점을 제대로 못 잡으면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듯...사람이란 소중한 귀하고 소중한 존재가 어떤 관(觀)을 갖고 살아가느냐는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래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중요한 것같다. 목사님들께 작별의 인사를 드리고 이제 떠난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광시대학을 지나 324번 국도에 올랐다. 날씨는.... 정말로.... 2015.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