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니치1 자전거 세계여행 ~3097일차 : 런던은 자전거 여행자의 지옥 자전거 세계여행 ~3097일차 : 런던은 자전거 여행자의 지옥 2018년 8월 20일 커피와 차, 그리고 맥주까지 늦게까지 남정네 둘이 수다떨다 잠에 들었다.눈을 뜨니 오전 8시가 넘었네. 호스트인 다니엘은 아침 일찍 출근했다.전날 대화하다 차를 선물로 주고 나왔다. 차는 달여먹어야 제맛인데 마침 그에게 스탠리 보온병 있는거 보고 이런 우연이 있나 싶었다.나도 맛난 차 제대로 달여마셔야 될낀데... ㅎㅎㅎ프랑스가서 해야지. 자, 가볼까! 출발! 오늘의 날씨, 구름 많음. 포크스톤을 빠져나와 외곽으로 벗어난다. 어제 지나왔던 곳과 비슷한 풍경을 가진 시골마을을 지난다. 마음 같아선 하루만에 런던으로 가고 싶지만 그것은 불가. -_-; 지도를 통해 거리는 체크가 가능하다. 변수인 고도를 제대로 알 수가 없으.. 2020.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