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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4

자전거 세계여행 ~2430일차 : 알바니아, 발칸 반도 라이딩 자전거 세계여행 ~2430일차 : 알바니아, 발칸 반도 라이딩 2016년 11월 12일 오후 그리스를 지나 알바니아로 넘어간다. 스탬프 받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달릴 시간만 남은 상황.길거리에 서성대는 사람들이 좀 보였다.마음속에 남아 있는 알바니아의 이미지는 왠지 강력 범죄 중 납치와 관련된 이미지로 크게 남아있다.그래서인지 나도 주변의 사람들을 의식은 하게 된다. 그리스에서 달린거리. 열심히도 달렸다. 0km로 리셋. 알바니아에서는 또 얼마나 달릴지 사뭇 궁금해지네. 그리스 - 알바니아 국경으로 올라올때 꽤나 언덕이었다.그래서 내려가는 길은 상당한 내리막. 마주하는 바람은 상당히 춥다. 손가락도 굉장히 시리다.아까 그리스에서 오르막 열심히 왔더니 땀과 비에 젖은 옷 때문에 지금 느끼기에 굉장히 춥다... 2018. 1. 16.
자전거 세계여행 ~2415일차 : 나? 그리스 한량 라이더 자전거 세계여행 ~2415일차 : 나? 그리스 한량 라이더 2016년 11월 1일 11월의 첫날이다.테살로니키 구경은 어제 하루로 충분하다. 나이가 더 들고 오토바이나 다른 동력원을 이용한 이륜차로 다시 와 보고 싶긴 하다. 숙소에서 커피 한잔 내려 마실려는데 옆에 오토바이로 여행중이던 벨기에 여행자와 이야기를 하게 됐다.이란을 향해 간대서 남아있던 이란 돈을 줬다. 굉장히 좋아하네.커피까지 나눠 주니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앞으로의 일정을 보니 그리스에서 터키로 넘어가 캅카스 지역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행운을 빌어. 지중해 날씨란 이런 것일꺼다.아....화창하고 날씨 진짜 진짜 좋다! 어제 왔던 커피 아일랜드에 한번 더 왔음.어제 커피가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한번 더 마시고 가야겠다.. 2017. 12. 14.
자전거 세계여행 ~2413일차 : 그리스의 광영, 테살로니키 자전거 세계여행 ~2413일차 : 그리스의 광영, 테살로니키 2016년 10월 30일 성원이 그리스 왔다!!!!!!!! 올초였지 아마?불가리아에서 터키로 넘어가기전에 또 몇킬로 떨어지지 않았을때 잠시 '갈까?'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겨울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날씨에 멀리 갈 생각도 없고 살짝 넘어가서 둘어보고 발칸 반도 국가들을 돌아볼 생각이다.근 작년 불가리아로 되돌아 9개월동안 지난 나라들을 생각해보았다.터키,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란, 아르메니아, 조지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헝가리, 루마니아, 세르비아, 코소보, 마케도니아..13개 나라다. 그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으허허허허.... 뭔가 참 깊은 숨을 들이키게 만든다.새로운 나라다! 그리쓰!!!!!!!!!!! 쉥겐 지역에 속하는 그리스.. 2017. 12. 10.
자전거 세계여행 ~2412일차 : 길 위의 인생 자전거 세계여행 ~2412일차 : 길 위의 인생 2016년 10월 27일 으함, 떠나는 날이다.하루 이틀 숙소에서 부비적부비적 거리다 보낸 시간이 무려 2주. 잘 쉬었고 자전거 정비도 마쳤겠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이동을 해야한다.세르비아에서 쉬면서 이동 루트를 발칸 반도로 정했고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생각해보니 여행의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이다.고로 땡기는 대로 가면 된다.대략의 루트, 그리고 그리스에서 생각해보고 남쪽으로 더 내려갈지 아니면 발칸반도를 시계방향으로 급하게 돌지는 상황에 따라 다름. 돈 하루 이틀 미뤘어도 잘 봐줬던 주인장 올렉(가물..-_-;) 아저씨.떠난다고 하니 아쉬워 하신다. 진짜 유럽에서 가장 맘 편하게 쉬었던 숙소중 베스트가 아니었을까?배고프면 1분만 ..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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