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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크루즈투어2

자전거 세계여행 ~2749일차 : 아부 심벨(Abu Simbel), 웅장함 뒤의 이야기 자전거 세계여행 ~2749일차 : 아부 심벨(Abu Simbel), 웅장함 뒤의 이야기 2017년 8월 31일 새벽에 짐을 다 싸서 호텔 로비에 짐을 보관 해 놓고 나왔다.오늘 일정은 아부심벨을 갔다가 다시 아스완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시간이 4시 정도에 나온 이유는 바로 더위 때문이다.가면 더워 죽는다고... 새벽 4시 언저리에 나왔는데 정작 다른 여행사를 통해 한 차로 가기로 한 사람들이 무려 1시간이나 늦게 온다.이럴꺼였으면 우리도 한 시간 더 자고 나왔으면 되잖아.이건 원래 이런것인가? 아니면 같이 온 유럽 여행자들이 늦은걸까.흠... 후자일듯...? 어둠 속을 출발한 차는 본격적인 고속도로에 들어섰고 아침 해가 떴다.뜨거움에서 덜 뜨거움이었던 아스완의 열기는 다시 태양으로 데워지는 시간이 다가.. 2019. 6. 28.
자전거 세계여행 ~2748일차 : 아스완, 이집트 여행 시작이다! 자전거 세계여행 ~2748일차 : 아스완, 이집트 여행 시작이다! 2017년 8월 29일 아침 나일강은 촉촉한 바람은 나를 깨웠다.나일강을 따라 북쪽, 아스완으로 가는 갑판에서 하룻밤을 보낸 기분은 흠...낭만적이라고 말하기엔 몸이 너무 꿉꿉함. ㅋㅋㅋㅋㅋ 습기 묻어있는 공기는 더울땐 그리 상쾌하진 않으니까.선실로 내려와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에 잠시 앉아 있으면 몸의 답답함이 아주 쬐끔 가신다. ㅋ 제공되는 수단식(?) 아침식사로 끼니를 해결한다. 이집트 국경으로 들어온지는 꽤 됐으나 아스완까지 가려면 몇시간을 더 가야한다.배 위에 좀 심심할 수도 있지만 이럴때를 대비해서 나는 내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있어 그리 심심하진 않다.아프리카의 마지막 나라, 이집트...인터넷 환경도 그리 좋지 않..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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