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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2

자전거 세계여행 ~3077일차 : 암스테르담 안녕! 운하길을 달리다 자전거 세계여행 ~3077일차 : 암스테르담 안녕! 운하길을 달리다 2018년 7월 31일 오전에 일어나 호스트인 가름과의 대화 시간은 즐겁다.네덜란드에 대해서 의외로 몰랐던 것들이 예상외로 익숙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내가 만나본 외국인들중 영어를 모국으로 하지 않는 나라중엔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가장 잘했다. 생존 영어를 하는 내게 영어 발음도 상당히 깔끔하게 들려 내겐 적당히 편함으로 다가온다.이유를 물어보니 그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드라마나 영상물들이 미국 작품이라는 것, 또한 수세기전부터 무역을 통해 발전된 나라라서 외국과의 교역을 위해 제2국어 이상의 언어 습득은 자연스러웠다는 것이다. 과거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떠난 미국 사람들의 선조중엔 네덜란드 사람들도 .. 2020. 2. 1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화이트 라벨 커피 (White label coffee, Amsterdam, Netherlands)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화이트 라벨 커피 (White label coffee, Amsterdam, Netherlands) https://goo.gl/maps/bpSUgweoyRHpKYg99첨단화의 확대는 소비 증가로만 가지 않는 다는 사실을 확인한 카페 방문이었다.캐쉬를 안 받는다니, 뭐 이런곳이 다 있지. 생각해보면 함부르크에서 이미 경험을 했는데. -_-;어쨌거나 멀지 않은 곳에 알아둔 카페로 왔다. 도착한 곳은 화이트 라벨 커피 입구길가에 내 놓은 과일상자로 쓰일법한 나무통이 작은 테이블의 역할을 하고 있다.밝은 여름날에 이런 분위기는 동북아에서 넘어온 여행자 입장에서 반갑다. 그리 넓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답답함을 느끼진 않는다.뒤까지 뻥 뚤린 가게와 벽면이 주는 이 가게만이 주는 분위기가 ..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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