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닝얼1 자전거 세계여행 ~197일차 : 닝얼(Ning'er), '최악'의 길 벗어나기 2010년 10월 12일 하늘이 맑다. 뭐, 날씨가 안 좋더라도.. 오늘은 무조건 징구(景谷)방향으로 이동을 해서 돈을 찾아야 한다. 방 정리를 하고~ 못 다말린 물품은 최대한 말리고~ 페달을 밟는다. 징구까지는 60KM...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로 인해... 넉넉히 5시간 정도의 시간을 잡으면 될 것 같다. 오늘 하늘이 맑네, 흠... 근데... 비. 올. 까? 설마...? 올꺼야;;; 온다, 안온다, 온다, 안온다...;;;;;;;; 몰라...;;; 우쒸... 길은 잘 닦여있고... 하늘도 맑고... 덥긴하지만... 그래도 비 없이... 신나게 라이딩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 오르락, 내리락을 수십번 반복했다.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온다. 엇...? 작은 언덕을 넘으니.. 또 먹구름이... .. 2015.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