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이빙1 배낭메고 ~735일차 : 핫야이(Hat yai), 테러의 현장을 지나다. 아침 일어나서 씻고 짐을 싼다. 아침에 레이첼이 학교를 간다고 차에 태워 작별인사하는데 참 아쉬워한다. 뭐라도 주고 싶었는데 갖고 있던게 제주도 돌하르방 열쇠고리 밖에 없어서 선물했다. 1년전에 라이딩중 비를 피하러 건어물집에 들어갔을때 만난 어린 동생, 바로 '위칭'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등교하려던 차에 타고 있었네, 캬~ ㅎㅎㅎㅎ 너무 반가워서 서로 어!!!! 라고 환호하면서 덥썩안았다.짧은 시간동안 잘 지냈는지 안부만 묻게됐다. 차 때문에 길게 말은 못하고 인터넷으로 소식을 전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아침을 일찍시작하는 사람들 아침을 먹으러 왔다.중국말로 뭐라하는데 못 알아들어 조엘에게 물어보니 중국의 호남지방 방언이란다. 흠, 몰라도 된다고 스스로 납득시킴 ㅋㅋㅋㅋ 식사 나오기전에 옆에 있던 시장을.. 2015.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