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항해시대 세빌리아1 자전거 세계여행 ~3220일차 : 세비야, 당신의 대항해시대 자전거 세계여행 ~3220일차 : 세비야, 당신의 대항해시대 2018년 12월 22일 쿨럭! 쿨럭! 컥! 컥! 꼬닐에서 시럽 약을 먹으면서 약간 잠잠해진다 싶었던 기침이 미친듯이 나온다.기침을 하다 마치 가슴을 둘러싼 늑골뼈가 부러진 것 같은 통증이 느껴졌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날 정도... 아우... ㅠㅠ 12월 말의 스페인 세비야는 적당한 시원함이 있다.사진에 저글링하고 있는 친구만 보고 덥다고 생각하면 안된다.ㅋ 저 친구 아마 태양인인듯.점심때까지 숙소에서 시럽약과 차로 기침을 진정시켰다. 몸 회복을 해야하니 그저 쉬고픈데 누워있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더군다나 여정의 끝이라는 생각이 움직이게 만든다. 시내 공원 쪽으로 나왔다. 따땃한 날씨속에 사람들도 여유롭지. 12월 겨울 날씨가 이렇게 좋을.. 2020.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