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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여행2

최고과 최악의 공존, 모로코 여행 두번째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마라케시, 탕헤르) 최고과 최악의 공존, 모로코 여행 두번째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마라케시, 탕헤르) 어제의 모로코 여행에 이어 나머지 모로코 여행도 이어가겠습니다. ^^ 모로코 페스에서 출발한 밤 버스를 타고 사하라 사막이 있는 관문 도시로 갑니다.메르주가(Merzouga)가 가장 유명한 도시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꽤나 유명한 하실라비드(Hassilabied)에서 내립니다.버스 운전수에게 미리 말해 놓으면 내릴때를 알려줍니다. 메르주가는 종점이고 하실라비드는 몇킬로 떨어져 있어서 그 전에 내려야 하거든요. 새벽 일찍 도착한 우리들. 밤하늘의 별은 끝내줬습니다. 사막의 새벽은 춥습니다. 그리고 몸상태가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는 제게 사막의 건조한 기후는 정말 최악이네요. 으아... ㅠㅠ 밝은 날의 하실라비드. 진흙과 볏집.. 2019. 2. 14.
자전거 세계여행 ~2220일차 : 사막의 두 자전거 여행자 자전거 세계여행 ~2220일차 : 사막의 두 자전거 여행자 전회차 여행지도 2016년 4월 19일 하루를 쉬었으니 출발을 해 볼까? 압둘라 집에서 바로 출발을 할 줄 알았는데 혼잡한 도심 출근을 피해 무스카트 시 외곽으로 나왔다.외곽이라고 해봤자 그리 멀지도 않지만.ㅋ 우짜든동 이제 아라비아 반도의 동쪽 끝을 향해 나간다.출발이다. 짐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술라이만이 앞서가고 나는 뒤따라 설렁설렁 따라서 간다.뒤에서 너의 찍사가 되어주겠어 술라이만!ㅋ 주변의 척박한 환경.사막이라는 글자 중 '사'는 모래를 의미하는데 바위있는 곳은 우리의 일반적인 개념에 없다.그냥 영어식 'desert'의 사막으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 현지인과 함께 하는 라이딩. 정말로 든든하다. 완만한 오르막을 찬찬히 오르는 중. 물은 ..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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