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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104

자전거 세계여행 ~776일차 : 국토종주 첫째 날, 그 시작! 5월 10일 우와아아아아앗!!!!!!!!!!!!!!! 한국이구나앗~!!!!!! ^___^ 선진국 한국, 세계최고의 공항이라는 인천공항에 들어섰습니다. 느낌이 묘합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기가 독특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입국 도장을 받으러 갑니다. 콸라룸푸르서 만났던 배선교사님과 귀염둥이 아들 하원이.^^ 주변엔 중국 사람들과 동남아 사람들이 많이 타 있습니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쪽 손엔 가이드북을 들고 있더군요. 한국의 이미지가 좋게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진국 시스템임을 다시 한번 느꼈던것은 입국할때 여권 꺼내서 주고 다시 되돌려 받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5초도 안 걸렸습니다.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세계 최고의 공항답습니다.^^ 수하물을 받고 밖으로 나왔습니다.괜히~~~ 선진국.. 2015. 9. 22.
자전거 세계여행 ~343일차 : 푸켓, 피피섬, 아오낭의 아름다운 해변들 3월 5일 밤 늦게까지 짐을 싸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새 자전거와 함께 새롭게 출발을 하는거라 기분이 약간 묘하다. 새 자전거에 맞게 짐을 다 싸고, 오늘은 푸켓으로 가기위해 우선 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한달여간 정말 많이 도와 주신 오사장님께 작별인사드리고 출발!(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 나눈 그곳! 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꾸벅~ ) 짐도 많은데, 날씨까지 더워서 이거 참... 이동이 더디구나. 푸켓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카오산 로드에서도 갈 수 있지만, 난 자전거를 실어서 가야하는지라 버스 터미널로 가야했다. 일반 배낭여행자에게는 카오산 로드에서 버스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어느새 도착한 버스정류장. 자전거를 끌고 올라오니, 많은 사람들이 날 쳐다본다;;; ..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293일차 : 캄보디아의 귀여운 연예인 그리고... 2011년 1월 10일 집에서 여행기 작업을 하면서 편하게 푹 쉬었다. 저녁이 되기전에 갑자기 로미어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늘 잡지 론칭 파티가 있으니까 준비하라고... 캄보디아의 유명인사들이 온단다. 옷장에 있는 자기 아무 옷이나 입으란다. 푸핫+_+연예인을 본다고? 이거 재미있겠는데...? 사실, 로미어는 나 만나기 2주전쯤, 한국을 여행했었는데 서울에서 우리나라 연예인 한지민씨랑, 최다니엘씨랑 만나서 사진을 찍었단다. 사진까지 보여주길래 오~ 진짜라고 인증했는데, 사실 자기는 그날 보고도 누군지 몰랐단다. 팔짱끼고 자기 지인한테 쟤들 누구야 이렇게 물어보니, 연예인 매니저가 사진찍겠냐고 해서 찍은거란다.ㅋㅋㅋㅋ내 눈에도 마찬가지겠지...? 유명한다고 한들... 내가 여기 연예인들 우예 다 알겠노~~.. 2015. 9. 12.
자전거 세계여행 ~225일차 : 콘캔(khon kaen), 자전거 손보고 잘 먹기! 2010년 11월 10일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났다. 몸도 많이 피곤한데다, 제대로 잘 먹지 못해, 여기서 쉬면서 좀 제대로 체력을 회복시켜야겠다. 방에 있는데 방에서 고적대의 소리가 들려온다. 뭔가 싶어 밖에 나가보니... 무슨 행사중인갑다.옆에 있는 외국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태국의 초등학생들의 무슨 행사기간이라나... 여러종류의 악기와 또 다양한 복장, 그리고 어색한 어린이들의 화장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보니 태국국왕을 위한 무슨 행사인것 같다. 여러 행진팀의 행사가 끝나고 나서야 거리가 좀 조용해졌다. 배가 고파오던중 거리에서 팔단 꼬치랑 밥 간단히 사서 방으로 가져와 먹었다. 무엇보다 이곳 콘캔에서는... 자전거를 수리해야한다.자전거샵 위치를 묻고 물어 자전거를 고치러 갔다. 어제 저녁 도착전 터.. 201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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