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2년 대통령 선거1 자전거 세계여행 ~984일차 : 휴스턴(Houston), 투표하러 왔다! 12월 5일 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밤과 새벽 날씨와는 달리 텐트안은 따뜻하기 그지없다. 왔다갔다 하는 도로의 차들에게 안 띌려고 뒤에 텐트를 설치 해 놨는데, 밖에서 보니 사실 아주 잘 보인다. 짐싸고 얼른 출발한다. 늦게까지 덜 달릴려면... 로드킬은 이제 이미 많이 무뎌져버렸다.좀 달렸다고 엄살떨긴..-_-; 2시간 정도 달려 멕시아(Mexia)라는 도시에 왔다. 7000명정도 사는 동네. 왠만한건 다 있다고 보면 될만한 도시다. 아침을 해결한다. 경험상 동네에 인구가 약 2000명 이상정도면 프랜차이즈 패스트 푸드점은 거의 있다. 고로 자전거 여행자에게 맥도날드나 KFC같은 곳에서 요기와 함께 와이파이를 즐길수 있다는 말...^^ 그렇다...지루한 길이다. 지금 무엇보다 내가 왜 이렇게 휴스턴으로 .. 2015.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