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S1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3話 : 공장 생활을 통해 겪은 호주의 이면 일자리를 잡으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회사는 ALS(Austrailian Laboratory Service)라고, 퍼스에서는 흔히 돌공장이라고 불려진다.저번에 포스팅한 공장 돌소냐와 함께 퍼스의 '삼성'이라고 워홀러들 사이에서 불리기도 하다니 좀 우습기도 하다. 한국에서 보도블럭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시공까지 해 본지라돌공장이라고 했을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내가 들어간 파트는 돌공장으로 불려진 이름답게 클라이언트들이 주먹크기 혹은 그보다 작거나 큰 돌의 원석 혹은 시료들을 보내면,기계로 그 단단한 돌들을 아주 미세한 분말처럼 갈아담는 일이다.단단한 돌을 다 갈았을때는 밀가루처럼 고운입자로 만들어야 하는일이다.내가 일하던 돌을 가는 파트(프렙Prep)는 하루 8시간 일을 한.. 2015.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