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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jachel2

자전거 세계여행 ~1201일차 : 빠나하첼(Panajachel), 당당함과 자만심 사이 자전거 세계여행 ~1201일차 : 빠나하첼(Panajachel), 당당함과 자만심 사이 2013년 6월 24일 전날은 일요일이어서 일하는 현지인들도 쉰다고 해서 오늘까지 기다려 부러진 자전거 짐받이를 수리하러 왔다.고치자마자 바로 빠나하첼로 갈 계획. 물어물어 용접하는 곳을 찾아오긴 했는데.... 아저씨 고칠수 있겠음메? 아저씨는 고민하는 모습을 잠시 보더니 바로 안된다고 한다. 내가 쓰고 있는 토픽(Topeak)사에서 나온 짐받이는 알루미늄 재질이라 용접이 불가능하단다.자기는 여기서 알루미늄 용접을 하지 않는다고.아, 이거 곤란한데...;;;무엇보다 나사가 안에 박힌채 부러져서 상당히 곤혹스럽다. 다른 용접하는 곳들을 찾아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매한가지다. 작은 마을에 이걸 해 줄수 있는 곳이 없단 말.. 2015. 9. 26.
까페 로꼬(Cafe Loco, Panajachel, Guatemala) 까페 로꼬(Cafe Loco, Panajachel, Guatemala) Calle Santander, Panajachel 메인 거리인 Santader에서 아띠뜰란 호수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길 왼쪽에 보입니다.^^ 여행중에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까페는 처음 와 본다. 부부가 함께 자전거 여행중인 베가본더님의 추천으로 오게 된 이곳, 빠나하첼의 새로운 커피 명소 까페 로꼬(Cafe Loco)! 까페는 커피, 로꼬는 미친(crazy 혹은 holic)의 의미.^^ 도착했을 당시 문이 잠겨서 며칠간 휴무인가 싶었는데, 담날 물어보니 운영중인 사장님이 아파서 쉬었다고 한다. 근처에 숙소 하나 잡아놓고 드뎌 온 이곳. 도착해서 사장님과 인사도 나누고... 들어가자마자 메뉴 확인. 정말로 놀라운 가격이다. 당시 2.. 201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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