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urkey6

자전거 세계여행 ~2123일차 : 추운 날, 따뜻한 기억. 촐루(Corlu) 자전거 세계여행 ~2123일차 : 추운 날, 따뜻한 기억, 촐루(Corlu) 2016년 1월 16일 겨울이긴 겨울이구나. 두꺼운 침낭 덕분에 어지간한 추위는 무시한다.어제 저녁에 염려한 비는 다행히 조금 내리다가 그쳤다. 아침이 되니 관리자 젬이 주던 먹거리.차이는 절대 빠질수 없는 이들의 생필품이라도 생각된다. 일하는 직원, 쿠빌라이(Kubilay), 그리고 내 옆은 젬(Cem).젬은 군대에서 복무하다가 민간인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됐다고 한다.영어도 통해서 공통점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한국에 대한 호의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부라더 컨츄리 코리아! '혹시나 다음 번에 지날때도 언제나 환영이니 들러줘, 차이는 항상 준비 되어있으니.'마음이 참 고맙다. 작별 후 달리는 오늘 길은 흐릿 꾸물거리는 하.. 2016. 8. 25.
자전거 세계여행 ~2119일차 : 터키, 그들의 환대. 자전거 세계여행 ~2119일차 : 터키, 그들의 환대. 2016년 1월 13일 오후 터키다. 제대로 들어온 것임을 알려주는 것은 바로 저 앞에 보이는 모스크, 그리고 환영한다는 표지.Nice to meet you!!!!! Turkey!!! 이른 아침의 땅을 덮고 나마저 덮어버릴 모습의 안개는 분위기있다.만화같구만! ^_^ 국경 통과 후 찾아온 배고픔을 달랠 시간이다.요걸 우짠다? 얼마안가 나타난 도시의 모습을 보고 얻는 안정감.규모가 어떨지는 들어가보면 알일.ㅋㅋㅋ 시내로 진입하면서 느끼는 도시의 규모. 히잡을 두르고 다니는 여자들이 꽤나 보이는데 생각한 것보단 많지 않다.곧 가게될 중동의 나라들은 내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사람들 북적이는데 시원한 분수다.여름이었음 아이들 꽤나 북적였겠다.쓸 돈부터.. 2016. 8.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