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ke tour in southern asia1 배낭메고 ~772일차 : 2년여 시간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2012년 5월 7일 캄보디아에서 태국의 국경을 넘는다. 작년에 왔던 이곳, 포이펫(Poipet) 국경이다. 문을 여는 시간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기 위해 줄을 서 있다.캄보디아 사람들은 많은 물건을 갖고 태국 국경쪽으로 넘어가 장사를 하거나 자국보다 나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으러 간다. 나도 한 가운데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태국 입국 스탬프를 받고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방콕까지 가기로 했던 버스는 보이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가보니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돌아다니고 또 돌아 다니고... 아오~ 더위에다 가진 짐을 메고 다니느라 짜증이 난다. 한쪽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서 물어보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 기사가 같은 버스로 온 우리들을 다른 버스에 넘겨주고 가버렸다. 오늘.. 2015.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