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ostarica bicycle travel2

자전거 세계여행 ~1301일차 : 오랜 여정, 그리고 호기심 자전거 세계여행 ~1301일차 : 오랜 여정, 그리고 호기심 2013년 10월 17일 코스타리카로 오고 나서 잠을 잘 때마다 마음이 편하게 됐다.왜에? 지붕이 있는곳에 24시간 든든한 아저씨들이 있지... 또 소방관 아저씨들이 있으니깐... 설마 소방서에 불 날까? ㅋㅋㅋ 으하하하. 그러고보니 (이전보다는 덜하겠지만) 우리나라 치안은 정말 세계적으로 안전하단 느낌이 든다. 진심... 짐을 다 싸고 옷을 정리중에 발견한 거... 오잉... 어제 콜라병에 넣어놓은 우유가!?!?!?!? 쨔쟌~~~ 치즈가 생겼다!!!! 옆에 있는 소방관 친구에게 물어보니 께소(Queso-치즈) 맞단다. 꺄울~ 물만 빼고 먹으면 된다고 하니... 오홋! 치즈 공장장 성원이 되겠습니닼ㅋㅋㅋ 사막에서 발견된 그 치즈 이야기 말고, .. 2015. 9. 27.
자전거 세계여행 ~1298일차 : 雨中騎者, 부유한 해변을 따라서 자전거 세계여행 ~1298일차 : 雨中騎者, 부유한 해변을 따라서 2013년 10월 12일 아침인데 성당의 관리자분은 보이지 않는다. 시끌벅적하게 아이들만 있어서 그들의 땡글한 눈과 나의 작은 눈과 아이컨택... 인사를 나눈다. 날을 보니 오늘또한 덥겠고 당연히 비 또한 오겠지. 뒷정리 후 짐싸고 출발! 어제 달린 거리. (수첩을 잃어버리고 나서 거리와 지역 및 그날그날 겪은 재미있거나 이색적인 일상들은 사진이 없는 이상 기억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 수첩! 이 도둑놈 쉐리를 그냥... ㅠㅠ) 내가 경험하고 있는 우기의 날씨는 사람과 참 비슷한 것 같다. 예는 그냥 생략...ㅋㅋㅋ 갈림길에서 한 가지 결정을 해야했다. 루트를 두고 수도 방향인 산호세로 갈지 아니면 해변도로를 따라갈지를... 수도로 가면 .. 2015. 9.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