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ycling in guatemala1 자전거 세계여행 ~1183일차 : 나우알라(Nahuala), 현지인들과 나 2013년 6월 20일 꽤나 심심했던 쉘라(xela)를 떠나 이제 안장에 다시 오른다. 숙소에서 지내던 타카하우스의 일본인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나도 이제 고고싱~ 잘 됐다. 혼자 있던 시간동안 외로움으로 인한 괴로운 시간들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다른 한편으로는 위험한 중미에서도 무슨일이 벌어질까 모를일인데... 밤은 최대한 피하면서 갈 수 밖에 없다는거... 아침에 주로 수업을 하다보니 밖으로 나올 생각을 잘 안했었는데 출발하는 오늘에서야 비로소 이런것들이 밝게 보인다.찍은줄 알았던 사진들이 많이 안 보이는걸 보니... 뭔가 정신을 빼 놓고 살았나.-_-;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권으로 들어온 멕시코의 영향이 내게 크긴 컸나보나. 과테말라가 확실히 큰 인상은 없다. 아시아(여행을 하다보니 이 말 자.. 2015.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