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uatemala xela1 자전거 세계여행 ~1179일차 : 쉘라(Xela)의 추억 2013년 5월 28일 매일 학원에서의 날씨는 비가 내렸다가 맑은 날이 반복되는게 일상이다. 해가 뜨면 날씨가 좋은데 쉘라의 지형적 위치가 아무래도 높다보니 비가 내리면 날씨도 금방 추워진다. 별로 할 것도 없고... 낮 시간엔 밀린 빨래 하거나 아니면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 일본 친구들 초대해서 커피 만들어 마셨다. 센스있는 친구는 쉘라(xela)의 유명한 빵집인 쉘라빤(xelapan-여기서 빤은 빵이란 뜻)의 맛난 빵을 사와서 나눠먹는다. 빵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빵 뿐만 아니라 곳곳에 작은 빵집이 있어 신선한 빵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다. 저녁 시간엔 엄청난 비가 많이 내린다. 낮보다 저녁엔 거의 매일같이 비가 내린다. 기분도 아주 멜랑꼴리~~~해짐.ㅋ 멕시코 타파출라에 도착했을.. 2015.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