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irira1 자전거 세계여행 ~1906일차 : 소금사막 가는 길 자전거 세계여행 ~1906일차 : 소금사막 가는 길 2015년 6월 9일 오루로에 도착해서 피곤한 몸을 회복시킨다고 초저녁까지 계속 누워있었다. 난방이 안되는 볼리비아에서는 밤이 되면 방안도 춥다보니 옷을 두껍게 입어야해서 움직이기가 둔하다. 따뜻하게 하고 자라고 주는 이불은 또 얼마나 두텁고 무거운지...이불에 압사할뻔.-_-;; 차라리 내 침낭이 훨씬 낫다.ㅋ 이곳에서 생각나는건 어릴때 추억이 떠올라 오락실에서 몇 시간 죽치고 오락하던일, 그리고 치킨 사 먹은 일. 중미의 가장 가난한 나라는 과테말라, 남미의 가장 가난한 나라가 볼리비아인데 두 나라에서 주된 공통점은 튀긴닭을 엄청나게 먹는다는 거. 가난과 닭고기의 공통점은 어떤 관계성이 있나? 저렴한 단백질 섭취원이라서? 흠... 오루로(oruro).. 2015.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